그동안
이름도 나이도 모르면서
그저 성실한모습과 착하고 예의바른모습에
반해서 일부로 그쪽보러 자주가고
다른데서 술먹다가도 그쪽보러
대리불러서 가기도하고
용기가 없어서 속앓이만 햇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 물어보고싶었어요
나이먹고 아직도
낯선여자에게 마음전해본적이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왕 마음먹은거 말이라도 해보려니
심장터질거같고 입이 바짝 타들어가는데
술의 힘을 빌려 말이라도 해봤으니
이제 좀 후련하네여 진작 남친있는지 물어나볼걸
왜 그렇게 혼자 낑낑댓는지 ...
새해복많이받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