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팸 주간 게임 순위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와 PC방 점유율 등 주요 게임 지표를 합산해 산정됐습니다.
2015년 12월 5주 온라인게임 순위(2015.12.24.~2015.12.30.)

2015년이 마무리됐다.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으나 그 중심에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유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PC방 점유율 연속 1위 신기록, 2015 롤드컵 사상 최초 2회 우승 등 다채로운 기록이 세워지면서 국민게임의 입지를 다졌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왕좌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국민게임이 부상할지 기대해본다.
'마인크래프트'가 학생들의 겨울방학 시즌과 맞물려 순위가 급상승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유저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모드를 게임에 적용시킴으로써 개발진이 예측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로 인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마인크래프트'가 2015년을 2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FIFA 온라인 3'가 정기점검을 진행하지 않고 1월 1일 0시부터 새해맞이 버닝 이벤트를 예고해 화제다. PC방에서 접속 시 60분, 120분, 180분 마다 EP, EP조각, 리그 시뮬레이션권, 강화선수팩, ALL스태프팩, 선수팩, 지명 선수팩 상자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자택에서 접속한 경우 180분 달성 시 선수팩, EP카드, 지명 선수팩 상자, 강화 선수팩, 1000마일리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2016년에는 신규 게임들이 오랫동안 순위권에 이름을 머무를 수 있도록 또한 장수 게임들이 다채로운 업데이트로 유저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길 바란다.
■ 순위 다시 올랐다고 전해라~ <서든어택>

'서든어택'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대작'으로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단행된'대작' 업데이트는 다음 해 3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로 신규 맵 벙커와 리플레이 시스템, 엠블럼 시스템을 추가해 유저의 호평을 얻었다.
벙커는 참여 인원에 따라 이동 동선 및 폭파 지역 개수가 변경되는 특수 맵으로 맵 종류별로 클랜 순위가 매겨지는 클랜맵 랭킹 및 1대1 클랜전을 지원한다. 또한 3인칭 시점으로 게임 플레이를 다시 감상하는 리플레이 시스템이 벙커에 최초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31일 생존모드가 업데이트돼 다음 해 1월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3보급 맵 보다 32배가 넓어진 역대 최대 크기 맵 제32구역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모드로 최대 32명이 생존을 위해 전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런런런, 핵 배송, 미로 방탈출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마련돼 유저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정식 서비스는 독이 든 성배? <트리 오브 세이비어>

회화적인 그래픽에 옛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게임 방식, 웅장한 BGM 등으로 유저를 사로잡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논란 속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공개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네트워크 불안정 현상과 크고 작은 버그로 최소 하루 한 번씩 점검을 진행해 유저들 사이에서 3대 명검인 긴급점검, 임시점검, 정기점검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그랜드 오픈을 감행한 것. 유료 아이템의 경우 별다른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가로 책정됐으며 월드창에 글을 올리기 위해 아이템 확성기가 필요한 데, 확성기를 유료화해 유저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조작방식과 탄탄한 스토리로 인한 몰입감,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유저의 발길을 붙들고 있으니 정식 서비스가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2016년을 기대해본다.
■ 17년간 쌓아온 '리니지'와 유저의 우정 <리니지>

단순 게임을 넘어 문화 전반에 나아갈 것이라 다짐한 '리니지'가 2016년과 더불어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가 간직하고 있는 '리니지'에 대한 추억을 인증하는 내용으로 유저와 '리니지' 간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 분야는 총 세 가지로 ▲리니지 추억의 물품과 현모사진, 스크린샷 등을 인증하는 '고대의 추억' ▲지금까지 모아온 아이템 등 나만의 콜렉션을 인증하는 '수집가의 소환' ▲2015년 리니지에서 새롭게 쌓은 추억을 인증하는 '추억의 시작' 등이다.
공모 마감 이후에는 운영자 '메티스'와 유저의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1명씩 총 3명의'베스트 기네스' 선정자를 선발해 '엘릭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분야별로 2명씩은 '기네스'로 선정해 '퓨어 엘릭서' 아이템 10개를, 투표에 참가한 150명을 추첨해 '퓨어 엘릭서'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혜인 기자(hyen@playf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