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한번 헤어지자길래 제가 울고불고 매달리고 잡았습니다 그래도 헤어지자던 남자친구에 헤어져줬지만 하루만에 제가 다시 연락해서 잡는데 성공하고 정말 정성을 다해 사랑해주고 있었는데 5일 지나서 또 헤어지자네요 본인이 저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너무 편해졌다고도 하고 연락하는것도 귀찮고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대화를 하면 너무 답답하데요 말이 안통하고 넌 항상 왜그래? 라며 화난상태에서 헤어지자길래 그자리에서 반지도 던지고 남자친구가 만들어줬던것도 던져버리고 그대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나서 또 연락을 해버렸어요 화가 좀 진정됐는지 사귀던 그때 그 목소리로 왜전화했냐길래 목소리 듣고싶었다고 하니까 이제 이러지말라고 자기는 정리하고있다고 그러더라고요.. 8개월가까이를 만나면서 항상 친절하고 애교도많고 저만 바라봐주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차갑게 변해버릴수있는지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러고나서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해서 갔는데 보자마자 또 울컥 나오는 눈물에 고개도 못들고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난다고 해도 지금은 아닌것같으니 헤어지자고 나중에 본인이 마음이 돌아오면 그때 연락할테니까 참아줄수있냐고 기다려줄수있냐고.. 그렇다고 하고 던졌던 반지랑 남자친구가 만들어줬던것들 다 주워왔습니다 마음이 텅빈것처럼 공허하더군요..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서 절대 넘어가지 않던 기분이에요 지금은 울지도 않고 잘 참고있지만 혼자있을땐 자꾸 생각나고 연락하고싶고 보고싶고그래요. 참아야겠죠? 이남자 제게서 마음이 아예 없어진걸까요? 원래 남자가 이렇게 나오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없는건가요? 연락하면 안되겠죠 .. 이게 혹시 권태기인가요? 권태기라면 후회라는걸 하기는 할까요 ..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