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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자취방에서 요리하는게 역겨워요

ㅇㅈㅇ |2016.01.08 19:23
조회 506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보기만하다 고민글이 올라오면 조언들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타지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에서도 눈치 채셨겠지만.. 원룸 자취방에서 요리하는 것이 역겹다는 느낌을 자취한 이후부터 계속 받고 있습니다ㅜ
일단 제 자취방은 굉장히 좁은 편이에요 부모님이 보시고 고시원같다라고 하실 정도로..
5평 좀 안되고 침대 바로 옆에 주방과 세탁기가 있는 구조입니다.

자취하기전 그러니까 대학생 되기 전에는 원래 고향 집에서 요리도 잘 해먹고 요리가 형편없어도 역하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자취를 한 이후부터는 제 자취방에서 요리하고 그 요리를 먹을때 맛에 상관없이 역하다는 느낌이 항상 들고 그 결과 지금 자취한지 1년 되가는데 집에서 요리해 먹은적이 다섯손가락에 꼽아요ㅠ
그렇다고 제가 청소를 안하거나 지저분하게 살지도 않구요..
역하다는 느낌때문에 오히려 집청소를 더 자주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자취방이 풀옵션인 상태라 혹시 인테리어 문제인가 싶어 최근에 나름 원하는대로 인테리어도 해봤는데 여전히 요리하고 먹을때만큼은 역겹다는 느낌이 그대롭니다.
근데 또 배달음식 시킨거는 잘먹어요;
그렇다고 항상 외식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가 요리하는 방법이 좀 이상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고향집에서는 내가 요리한거 잘먹었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예민하게 여기는 건가요ㅠ
자취하시고 저같은 경험 가지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달음식 그만 먹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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