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장딸이 아니래요
그사람 페이스북가서 보니 오래전부터 자기네가게 하길래
사장딸인줄 알았더니 그냥 알바라네요
또 서울시청 및 은평구청에 민원은 이미 넣어뒀습니다.
또 댓글 봤는데
저게 1,700cc인건 당연한건데 아직도 모르냐는식의 댓글들이요
제가 궁금한건 저게 2천이냐 1,700이냐가 아니에요
저 여자가 말하는것중에
저건 2천cc가 맞다 고 하는건지
아님 천칠백인걸 알면서도 2천이라고 표기하고 판다는게 맞고,
다른가게들도 저렇게 파는데 자기들 가게만 갖고 왜그러냐고 하는건지
뭐 확실한 대답을 안주길래 써놓은겁니다.
저건 당연히 2,000cc가 아닌거 저도 알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파는게 당연하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불합리한 관행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사회적 통념처럼 여겨지게 된건가요?ㅋㅋㅋㅋㅋ
제가 기분이 나쁜건 두가지입니다.
1. 1.5L라고 대놓고 쓰여져있는 피쳐에 2,000cc라고 판매를 하고있는것
2. 되려 사과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대드는 저 여자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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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당
일단 다들 하시는 음슴체로 이어갈게요
1월9일 새벽 1시쯤이었음
일단 제가 지금하는일은 마감업무를 보면 새벽12시에 일이 끝남
그렇게 일이 끝나고 집이 있는 동네인 연신내로 넘어오면
12시반에서 1시정도가 됨
같은동네사는 남친도 같은일을 하고있어서 퇴근시간대가 맞으면
일끝나고 만나서 집에 같이 가곤함
퇴근하고 둘이 연신내오는 지하철에서 치킨을 먹으러 가자며
ㅅㅅ통닭집에 갔음
젊은 알바생 남자 둘
주방에 아저씨 한분 계셨음
남친이랑 둘이 반반치킨에 맥주 2000cc 시켜놓고
마리텔 재방 보면서 놀았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먹고나서 일어나기전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남친이 알바생1이랑(두명이니 1,2로 칭하겠음) 이야기를 하고있던거임
그래서 가서 물어봤음
'무슨일이야?'
그랬더니 남친이
'2000cc를 시켰는데 잔에 1.5L라고 써있어서 제대로 나온거 맞냐고 물어봤어'
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니까 피쳐에 1.5L 라고 떡하니 써있었음.
남친이 알바생1한테 이거 제대로 나온거냐 물어봤더니
알바생1이
자기도 알바하는 입장에서 봐도 2000cc시키면 손해라는
말같지도않은 개소리만 하고 갔다고함
아니 차라리 피쳐에 계량표시가 없는걸 쓰던가
사람 갖고노는것도 아니고 뭐하는건가 싶어서
알바생2을 불렀음
자기는 오늘 알바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시전.
그래서 모르실 수 있다. 그러면 사장님계시냐 여쭤보니
사장님도 안계신다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러면 500cc잔에 얼음물 4잔 가져달라함
알바생2가 물 네잔가져온거 그대로 피쳐에 부음
내가 자세히 보려고 살짝 움직였는데도 흐를정도로 가득 부었는데도
물이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물 따른만큼 맥주가 따라져 나왔으면
알바생 그거 가져오다가 바닥에 맥주 다흘림^^
어이가 없어서 사진 찍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자고 일어나니 여자알바생으로 보이는 여자한테 페메가옴..
사진 첨부하겠음
처음에 이천 맞대서
저게 이천이냐 물었더니
얼음이 들어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빵터졌습니다
요약.
1. 2000cc맥주가 1.5L잔에 온걸 발견
2. 알바생은 모르쇠 사장은 없다길래사진찍어서 페이스북에올림
3. 여자알바생 페메옴
4. 다른데 다 그렇게 판다. 그리고 저거 2천맞다
5. 사진 봐라 물 남는다
6. 얼음있다
7. 얼음=물 부피같으니 너네 똑바로 재서 팔아라
8. 와서 니가 재고 돈 받아가라
그래서 결론은 저게 2천이 맞다는거임 아니라는거임????????????????????????????
첨부터 1700cc라고 하고 팔면 얼마나좋냐고...대놓고 치는 장난질이 기분나빴던건데
막판에 웃겨주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프집에서 2000cc 사먹지 맙시다~~~~~~~~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