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첫째아가를 출산 한 산모입니다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나았고
조리원 2주예약을하여 거기서 몸조리를
하고있는데 1주가지나고 9일쯤부터 아기가
숨소리가이상하고 코도 그렁그렁하길래
이상해서 신생아실간호사에게 말을하니 아기는 원래
그렇다고 괜찮다 해서 아기는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도 계속 그렇길래 몇번을 얘기를하니
회진할때 말한다고해서 이틀날 소아과과장님을 만나
진료를 받았는데 8개월쯤에 오는 증상이 저희아가가
덩치가크니 벌써왔다고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8개월쯤에 오는게 왜벌써오는거지 하고
생각은 했지만 괜찮다고 하길래 그냥 믿고
넘어갔습니다 그러고도 아가는 계속 힘들어했고
일요일은 회진을 안하는지 말이없더군요
그렇게 월요일이 왔고 아침에 다른 의사가 회진을
하는데 아기가 기침을 많이 하니 X-ray를 찍자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하고 설명을 들으러가니
기관지염이 있다고 집에 보내기는 애매하니
입원을 해야된다는겁니다 저는 그때부터 정신이 없어
갑자기 무슨 입원이며 거기다 큰병원으로 가야한다니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죠 친정엄마한테 전화를하고
엠브런스를 타고 병원을 가는데 어찌그래 슬프던지
아침까지만해도 밥도잘먹던 아기를 지금은
위급상황처럼 엠브런스를 타고 집이랑 1시간거리고
어딘지도 모르는 낯선동네로 가고있자니
서럽고서러웠습니다 그렇게 병원에 도착하여
검사를하고 입원을 했는데 아기는 폐렴에 rs바이러스에 감염이되었다고 하네요 처음입원하고 아기가
멀쩡하던아기에게 산소호흡기에 그조그만한 손에
수액까지 꽂은걸보고는 친정엄마랑 저는 눈물만
흐르는거 아니겠어요 지금 입원 8일째인데 퇴원은
언제할지 그것도 아직모르네요...
그조리원이 신생아실에서 모유수유실로 가는 길이
밖으로 통하게되있어 거기서 감염된거같은데
조리원은 나몰라라하네요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조리원 퇴원 하루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더욱더
분하고 속상해요
어디가 하소연을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