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피아트 차량 구입 했는 데요. 괜히 사기 당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김기덕 |2016.01.17 09:23
조회 106 |추천 0
안녕하십니깐얼마전 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억울한 일이 있어서 하소연 해봅니다.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와이프, 딸과 살고 있는 3가족의 삼십대 가장입니다.저희는 맞벌이 부부인데 자가용이 한대 라서,출근시 와이프가 저를 회사에 내려주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출근,퇴근시 와이프가 아이를 태운 후 저희 회사에서 저를 태우고 집으로 갑니다.(저희는 경기도에서 직장 때문에 포항으로 이사와 아이를 맡길 연고지도 없고, 제 회사는 대중교통이 없는 곳에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와이프가 시간에 쫓기고 몸도 많이 힘들어 해서작년 연말 와이프에게 차를 선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와이프 출근용 차이기에 성능 보다는 디자인 위주의 차로 찾아보았고,피아트 차량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저희 부부 월급으로는 조금 무리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번 살때 후회하지 않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사자는 게 제 마인드라서 구매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년 11월 부터 견적을 받아보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믿음이 가는 딜러분께 차량 구매 진행을 하였습니다. 11월 견적을 잠시 보관하고, 12월 프로모션과 비교하기 위해 12월 초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새로운 프로모션이 없는 것을 확인 하고 계약을 진행 하였습니다. 재고 물량이 많이 있어 생각보다 빠른 12월 10일 차량 등록 및 출고를 기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등록 바로 다음날 12월 11일, 예전에 방문했던 다른 피아트 전시장에서 문자가 왔는 데, 12월 재고떨이 차원에서 200만원 추가 할인되어 1890만원에 프로 모션 진행을 한다는 것입니다.(참고로, 제가 구매할 당시는 300만원 할인 프로모션으로 2090만원 구매)제 구매를 담당한 딜러분께 다시 확인해 보니 피아트 코리아에서 12월 11일에 프로모션을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용 기준이 12월 11일 등록 기준이라는 겁니다.딜러분은 저말고 다른 피해자들이 있어서 본사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할 때까지 잠시 기달려 달라 하지만,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1월 프로모션에서 바뀌었다면, 그냥 내가 운이 없구나 하고 배아프고 끝날 일 이지만, 12월 프로모션을 기다렸다가 확인하고 구매하였는 데 중간에 바뀌니 괜히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어제 한달만에 와이프 차량을 운전해 봤는 데 여러가지 결함이 보이네요.좌측 깜빡에 액정에 이상한 이물질이 보임키박스를 감싸는 덮게가 약 5mm 벌어짐엔진소리는 단순히 크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10만km 이상을 팬벨트 교체 없이 탔을 때 나는 '척척척' 하는 마찰음이 들리네요.위에 결함은 평택항에서 장기간 보관하는 수입차가 다 그렇듯 무상 수리 받는 수밖에 없지만,괜히 그냥 차값에서 200만원 도둑질 받은 느낌이 드니 정도 안가고 작은 결함도 크게 느껴지네요.
계속 딜러 분 말만 믿고 기다릴 수 없어 피아트 코리아 본사 혹은 해외 본사에 메일로 항의 하려 하는 데, 싸이트에는 아무 메일 주소가 없네요.
얼굴도 마음도 이쁜 와이프, 맞벌이 하랴 애기 돌보랴 괜히 바쁜일 하는 남편에게시집와서 고생 만 하는 것 같아서 큰 맘먹고 선물 한 차인데, 참 씁쓸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갖은 분들 중 이럴 땐 그냥 운없는 걸로 포기해야 하는 건지,아님 싸울 방법이 있는 건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