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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 불쌍해서 결말 내가 다시 씀

그럼 |2016.01.17 13:57
조회 1,935 |추천 13
18화
=이승환 콘서트장=
사실 택과 덕선을 보고 돌아서는 정환을 본 택. 그리고 택과 콘서트장에 들어가면서도 전화 한통화에 압구정 맥도날드까지 와 주었던 정환을 생각하며 무언가 아쉬운듯 다시 한번 더 돌아보는 덕선. 콘서트가 끝난 뒤 택은 덕선에게 고백을 한다. 어릴적부터 좋아했노라며 사실 덕선에게 키스하는 꿈도 꾼적이 있다고 웃으며 고백. 덕선은 사실 그 꿈. 꿈이 아니라 한다.

=장면이 바뀌어 호프집=
정환이가 콘서트에서의 둘의 모습을 떠올리며 장난처럼 고백을 마무리 하자 심각했다 이내 웃고 떠드는 친구들. 곧 택이 등장. 자연스럽게 덕선의 옆에 앉는 택. 쓴 웃음을 짓는 정환. 이새끼가 좀 전에 무슨 장난을 했는지 아냐며 공사 아니라 연영과를 갔어야한다며 장난치는 동룡. 남자 손이 호프집에서 반지를 가져간다.

=장면 바뀌어 골목=
덕선이에게 반지를 주며 항상 너를 보고있었어 바둑은 기권해도 너한테는 기권하고 싶지 않았어라는 택.

19화
=다시 콘서트 고백장면=
꿈이 아니였다는 덕선의 말에 왜 거짓말했냐는 택에게 덕선은 택아 날 좋아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를 챙겨주는것이 좋고 네가 웃으면 기뻐. 너랑 한 첫키스도 두근거렸어. 하지만 그게 진짜면 너랑 친구사이가 끝날까봐 겁이났어. 나는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것 같으면 나도 금방 그 사람에게 두근거림을 느껴. 하지만 이내 금방 그 두근거림은 사라져. 진짜가 아니니까. 그사람이 날 좋아했던것이 아니였다던가 사실은 양다리였다던가 크고 작은 이유로 그 두근거림은 사라졌어. 딱 한번만 빼고. 사실은 내 착각이었지만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두근거렸지만 착각인것을 알았어도 두근거림이 없어지지가 않아. 우는 덕선을 안아주는 택. 차인건 난데 왜 네가 우냐며 예쁜 내친구 그만 울라며 덕선을 달래준다. 덕선을 보내고 하염없이 우는 택. 그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여학생은 택이에게 다가가다 계단에서 굴러 팔이 부러지게 되고 택이보다 더 크게 운다. 그 모습을 본 택은 오히려 그 여학생을 달래주게 되고 어처구니 없어 웃으며 병원에 데려다 주게 된다.

=장면 바뀌어 동네 돌계단=
술에 취한 정환을 본 덕선. 왜 이렇게 취했냐며 정환을 부축하며 돌계단에 앉힌다. 정환은 덕선의 손에 반지를 보며 고백 받았냐고 물어본다.

=다시 택이 덕선에게 반지주는 장면=
항상 너를 보고있었어. 그래서 너의 그 사라지지 않는 두근거림이 누구인지 너무 잘알아. 사실 정환이도 그날 콘서트장 왔었어. 그런데 바둑은 기권해도 너는 그대로 기권할 수 없었어. 마지막 고백이라도 멋지게 하고 싶어서 너한테 전환이 온 거 말하지 않았어. 미안해 덕선아. 택은 반지를 가지고 빨리 가라며 덕선을 보내준다. 장면 바뀌어 호프집서 택이 반지를 가지고 나오는 장면을 보여준다.

=다시 돌계단=
고백 받았냐는 정환의 말에 어떤 남자가 반지 주면서 고백하더라. 나보고 사랑해라더니 갑자기 뻥이라더라. 넌 어떻게 생각해? 진짜일까 장난일까? 그제서야 덕선의 반지를 다시보는 정환. 정환에게 키스하는 덕선. 정환이 놀라 어떻게 왜라며 당황하자 전에 정환이 했던것처럼 내가 왜 이러는지 잘 생각해보라며 일어나고 바로덕선을 잡은 정환은 자신은 머리가 좋아 너처럼 오래 안 걸리고 금방 알겠다며 둘은 다시 한 번 키스한다.

20화
=2016년=
우연찮게 쓴 자전적 소설인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게 되어 쌍문동 친구들을 차례로 인터뷰 중이었던것. 원하던대로 이제는 최택 9단보다 유명해진 동룡이.

=다시 94년=
미옥과 다시 만나게 된 정봉. 미옥에게 선물받은 분홍 셔츠를 입고 나오는데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정환 역시 선물받은 분홍 셔츠를 입고 나오고 그 모습을 본 덕선은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게된다. 다른 사람의 축복 속에 예쁘게 사랑을 하는 둘.

=1996년 결혼식=
사실 신랑 신부는 선우와 보라.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고 친구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이제 우리네 하며 정환과 덕선은 작게 웃는다.

시간이 흘러 그때 택이가 병원에 데려다 준 여핵생이 기자가 되어나타난다. 항상 주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기만 했던 택은 어리버리한 신입 여기자를 챙겨주며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2016년=
인기소설 응답하라 1988이 드라마화가 되어 첫화가 방송되는날 주인공 친구들과 가족들은 함께 모여 티비를 보며 다시 그 시절 그 때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드라마가 끝난다.


정환이 불쌍하고 내가 속터지겠어서 망상 좀 해 봄ㅋ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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