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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결혼식 식대비용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애만하곱다 |2016.01.19 21:30
조회 1,480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하신 분들의 현명한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남자친구와는 일년반 연애 끝에 지난 주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장남에 장손이며, 저는 여동생이 하나 있고, 장녀 입니다.

 

일단 남자친구는 원래 경기도 사람이고, 저는 경남 사람인데 남자친구의 직장이 경남 쪽이라

아래로 내려와 있는 상황에서 만나게된 케이스 입니다.

상견례는 저희쪽에서 경기도로 올라가기로 해 남자친구 부모님이 계신 곳에서 진행되었는데

 

일단 상견례 자리에서 나온 대화 중 하나가 결혼식 장소 였는데,

남자친구 부모님은 남자친구로 부터 여자쪽 지역에서 하겠다고 미리 말을 들었다고 하시며, 

원래 경기도에선 남자쪽에서 하는 것이 맞으나 배려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저희는 당연히 옛날부터 여자쪽에서 하는 것으로 전해져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

우리쪽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씀 드렸고, ,

그 부분에서 남자친구부모님께선 자기들은 장남을 보내는 입장임에도, 남자쪽에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배려했는데 우리쪽에서 당연히 받아들이니 서운하셨는지

집에 돌아가셔서 남자친구에게 그러면 여자쪽에서 배려차원에서 신랑측 식대는 내야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는 멀리서 오시니 결혼식 때 버스대절을 하게 되면 신부측에선 버스안에서 하객분들이 드실

도시락과 돌아가실 때 커피값 명목으로 백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식 때 신랑측 식대까지 신부측에서 지불하는게 맞는 건지요 ?    

 

남자친구는 신랑측 식대는 우리 신혼여행비로 사용하라고 주실 것 같다고

우리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보라고 하는데

안그래도 우리 부모님이 그쪽 부모님을 뵙고 나서 많이 실망하신 상태인데

이 것 까지 말씀드리면 결혼을 엎으라고 말씀하실 것 같아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지역별 결혼문화가 다르다 보니 무엇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저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만일 제가 부모님을 설득해야 한다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결혼이.....참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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