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헤어졌으니
이제 좀 있음 1년을 채우겠어요
6개월 연애 했으니
이제 이별 기간이 만난 기간의 두 배가 되가내요
짧은 연애임에도 마음을 너무 줘서
헤어진 뒤로 그 사람 생각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해요
일상생활에 피해 줄 정도는 이제 아니지만
그냥 마음 한 켠에 묻어 두면 살아요
몇 주전 우연히 그 사람을 본 제 지인이
제가 사준 옷을 입고 있었다고 전하 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그 사람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느낌과
내가 사준 옷에서 나를 생각하는 맘 보다
그 저 마음에 드는 옷 이라는 생각이 더 클거라는 생각에
맘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을 거라는 거 예상했지만
실제로 와 닿으니 너무 아픕니다
헤어진 뒤로 단 한 번도 연락이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그 사람..
저의 붙잠음에도 냉정하던 사람..
처음엔 불타올랐지만 금방식어 맘이 변한 거 같다며
지금 끝내는 게 서로에게 더 좋다던 매정한 사람..
그런 사람이 이 주 새에 세 번이나 꿈에 나왔어요
두번은 여전히 연애중인데 연락이 두절되 서운해 하던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오늘 꾼 꿈에 헤어진 상태에서 제가 연락해서 만나준 모습으로..
이렇게 꿈에서 만나고 깨면 멍합니다
현실과 꿈의 경계에 잠깐 서 있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며
마음이 무너져요
이 사람을 이제 그만 마음에서 떠나보내고 싶은데
잘 안되내요..
그저 이런 말을 늘어놓을 수 있는 곳인 헤다판에
몇 자 적어봐요~
날씨가 추운데 모두 마음은 따뜻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