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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그냥 막쓰는 동생!!!

으아악동생... |2016.01.25 23:48
조회 305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중3이 되는 동생을 둔 언니입니다.
오늘 동생과 말다툼을 했어요.
글 읽는 분들 어느 쪽 의견이 맞는 건지 좀 봐주세요.


동생은 용돈을 한달에 5만원 받아요.
근데 저는 동생의 돈 씀씀이에 대해서 불만이예요.
돈을 모으는 법 없이 그냥 쓰고 싶은대로 다 써버려요.
한달 용돈을 미리 다 써놓고 롯데월드에 가자는 약속이 잡히니까 엄마한테 뻔뻔히 한 달 용돈과 롯데월드에 가는 비용은 따로 줘야하지 않냐며 우기고 조르고 합니다..
제가 끼어들어서 결국엔 다음 달 용돈으로 갔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용돈으로 충당해서 가긴갔어요.


근데 오늘, 내일 친구랑 영화보고 떡볶이를 먹는다고 해요.
그리고 13일인지 또 개봉하는 영화를 본다고 하고 저한테 '언니 레버넌트 본다고 했었잖아 언제 볼꺼야'라는 식으로 또 약속을 잡으려고 합니다.


영화보러 갈땐 영화만 보지는 않죠.
내일 약속처럼 친구와 떡볶이를 먹으러간다던지 팝콘을 먹는다던지 등 이렇게 초반에 영화보는데에만 용돈을 거의 다 써버리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건지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돈을 막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돈의 얼마 이상은 좀 모았다가 나중에 크게 돈 쓸 일 생겼을 때
쓰면 좋겠다, 중학생이면 한 달에 볼 영화 수도 정해놓고 보면 좋겠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동생은 나는 언니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중학생인거에 상관없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왜 영화를 정해놓고 보라며 강요하는지 모르겠다고 막 떠들어대는데 안방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셔서 제가 먼저 그만뒀어요.


돈을 모으지도 않고 또 나중에 친구가 어디 놀러가자고 할 때 모아둔 돈이 없어서 엄마한테 뻔뻔하게 달라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아이의 돈 쓰는 태도에 대해 저는 너무너무 불만입니다.
엄마 아빠가 힘들게 벌어오시는 돈의 소중함 좀 알고 썼으면 좋겠어요. 커서도 돈 쓰는 습관이 저럴까봐 걱정이예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만약 제 의견과 같은 입장인 분 계시다면 동생한테 해주는 조언 글도 좀 적어주세요.


동생한테 보여줄거예요-!!
제 말은 그냥 제 말이어서 싫은 건지 항상 자기는 옳고 언니는 틀리다라는 입장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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