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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강릉씨마크 호텔 키즈풀에서 화상사고

고구마 |2016.01.29 00:01
조회 366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워킹맘 30대 여자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가족이랑 오랫만에 강릉에 바람쐬러 갔습니다.
신랑.저.28개월 아들.뱃속에 6개월된 딸까지^^

강문해변의 헤렌하우스호텔 1박
경포에의 씨마트1박을 잡고
힐링여행이라는 테마로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씨에 즐겁게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멋진 5성급호텔 씨마크 시설을 기대하였습니다. (평일 1박에 45만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호텔임)
역시 방에서도 보이는 오션뷰에 멋진 시설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실내수영장 키즈풀에서 재밋게 놀고 나오는 순간
신랑 허리에 무수한 담배빵 자국이 ㅠㅠ
키즈풀 안에 있는 온수배출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신랑에게는 미안하지만....^^;
신랑이 다쳤으니 망정이지 임산부인 저나 아기가 다쳤으면 어떻할뻔했나요 ㅡㅡ;;;;
키즈풀에서 다쳤는데 아찔하죠..

일단 안전요원에게 이야기하니 어안이벙벙 구급약통을 가지고 왔습니다.
수영장에서 막나온 우리는 일단 소독약물을 씻겠다고 하고 방으로 올라와서 샤워를 했습니다.
추후 방으로 구급약을 들고 와달라고 했으나 깜깜무소식

다시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불렀습니다.
(0번으로 프론트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아서 외부전화로 걸어서 겨우 연결됨 ㅡㅡ)

응급처치는 전혀 모르는 남자 직원이 당황해하며 화상연고를 들고 왔습니다.
어쩔줄 몰라해 연고와 거즈를 두고 가라고 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너무 배고프고 말썽꾸러기 아들에. 임산부. 특히 오랫만에 연차쓰고 겨우 온 여행을 망치기 싫어
응급실에 가지않고 일단 저녁을 먹었습니다.
(2명저녁 부페가 15만원)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을 하는데 직원은 아무말이 없이 추가요금을 다받았습니다.
화상에 대힌 말은 아무말이 없었구요.
제가 이야기를 하니 그제서야 매니져를 불러준다는군요

보아하니 어제일 이후로 호텔자체적으로도 진상조사를 한듯하고 모든직원이 아는 눈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에게는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었습니다... 헐....
그냥 모르는척.... ㅡㅡ
우리가 얘기하면 그때서야 연고 정도? ㅡㅡ

매니져가 와서 그러더군요
병원 영수증 주면 처리해주겠다고 ㅡㅡ

저기요 화상은 병원가도 별수 없어요
시간이 가야 낳는것이고
몸이 입은 화상자국이며. 통증. 여행에서 더군다나 5성급호텔에서 이런 일을 겪겨되는 보상은요?

괜찮냐고 전화한통 없고 나몰라라네요

정말 실망스럽고 화가나는데 어떻해야하죠?

아름다운 뷰와 시설이 아까울정도로 서비스가 엉망이예요.

진짜 이렇땐 신라호텔의 서비스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ㅠㅠ

요즘은 일반 식당이나 커피숍에서도 이렇게 대우는 안할것 같은데.....

이렇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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