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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절 아가라고 불러요

이요르 |2016.01.30 14:49
조회 125 |추천 0
오빠와는 6살차이나는 1남 1녀 막내예요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 부모님이 또래보다 나이대가 좀 있으신 편이세요
엄마는 58 아부지는 63
저는 올해 28
근데 절 아직 애기라고 불러요
지에가면 애기왔어? 밖에 춥지?
어디 나갈때는 아가 차조심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작년 까진 괜찮았어요 27이었으니깐,,,
남들이 알면 좀 챙피할수 있겟지만 작년까진 그러려니했죠

제가 전문대 나와서
사회생활을 23부터 시작했어요
많이 부족한데 일을 빨리 시작하다보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실수 연발에 자기비하 같은것도
많이 오고 (저보다 일찍 시작하신분들도 있겟지만 친구들도 다 그때 학생이고 제가 무슨 힘들다 이런얘기하면 그래도 넌 직장이라도 있지 난 취업못할까바 걱정이야 하면서 무슨 얘길 못하고 좀 외로웠었어요)

근데 엄마가 아침에 깨워줄때
아가 오늘도 힘들지만 언릉 일어나 밥먹어야지
피곤하니깐 일찍들어와서 쉬고
이러면 아 난 아직 부모님한텐 애기고 부족하고 실수 하는게 당연한 사람인데 어린게 일한다고 장하네
이런 느낌이 들어서 먼가 위로 받고 토닥여지는 느낌?
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원체 막내로써의 삶이 익숙했던거 같아요 먼가 어색하거나 이상한걸못느낌ㅋㅋㅋ

20대 중반에는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철도 좀들고
부모님도 막내다 보니 빨리 나이드시는거 같아서
이제 그렇게 부리지좀마 하면 섭섭해 하실까바 그냥뒀는데
이제 완연한 20대 후반인데ㅋㅋㅋㅋㅋㅋ
밖에서도 그렇게 부르세요
아가 차오잖아 앞에 보고 걸어야지
이러면서ㅋㅋㅋ
전 솔직히 상관없는데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자식들은 어른이되도 애들같이 느껴지잖아요 특히 나이차가 나는 막내다 보니 마냥 애기같고 어려보이고 그러시겟죠

그렇지만 밖에서 남들이 보면 뭐라고 할지
이제 적지않은 나이라 좀 많이 신경쓰이네요ㅋㅋㅋㅋ
많이 이상한가요? 남들이 흉볼까바 걱정도 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시 좀 그런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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