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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생겨서 대인기피증걸렷어요

힘들다 |2016.01.31 21:01
조회 248 |추천 2
저를 말로 표현하자면 착함 만만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담이나 욕을 듣지 않기도하고 친구도 잘 사귑니다.
그러나 문제는 항상 친구들이 만만하게 보는게 있어서 저는 장난이나 놀림거리 대상이 됩니다. 한두번이아니라 매번 놀림받는 다면 당연히 저도 상처를 받습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건 쟤는 착하니깐 이런 장난 이런 놀림쯤이야 괜찮아 넌 놀리는게 재밋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도가 심해지는 겁니다.
매번 놀림을 받게되니 저는 이제 너무 지치고 친구를 대하기도 언제나 웃어주기도 피곤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점점 연락을 씹게되며 친한친구들과도 멀어져갔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이 연락 안하는 저때문에 빡치고 너는 우릴 친구라고 생각안하냐는 그런 말들을 들으니 저도 괜시레 쟤들 입장에서는 나한테 서운하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사과했고 다시 친해졌습니다.
근데 그이후부터 그얘들은 장난이 더 심해졌고 정떨어졌다는 말뿐만아니라 욕도 눈시레가 찌푸러질 정도로 많이합니다.
아마 그얘들은 아직도 저한테 화가 나있고 너가 잘못을 한거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심하게 대하는 것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얘들한테 날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연락을 못했다라고 말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상 남을 상처주는 말은 잘 못하는성격이라 매번 카톡을 썻다지웠다합니다.
이런 제가 답답해지고 나는 너희들을 이해해주는데 왜 쟤네들은 날 이해해주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제는 사람사귀는 것을 피하게되고 괜히 혼자 짜증내고 집밖도 잘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지자 저는 엄마와 정신병원에 가게되었고 대인기피증이라는 장애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가 용기를 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애를 겪을 정도로 정도가 심해져서 더욱이 말하기가 힘들어지면서 그냥 친한친구들과 인연을 끊고 다시 친구를 새로 사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제3자의 입장에서 제말을 들어줬으면좋겠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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