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냥 반말할께 나는 20대 초반 여자야
내가 요새 관심이 가는 애가있는데 걔도 관심있는건지 궁금해서
그 친구를 알게된지는 2년이 조금 넘었는데 알게된지 얼마안되서 걔가 입대해서 엄청 친해지지는 못했는데 복역중에서도 전화가 잊을만하면 간간히 오고 그랬어
사는 지역이 서로 다른데 그 쪽으로 오면 밥사주겠다고 놀러오라고 걔가 항상 하는 소리가 그거였거든 2년동안
솔직히 조금 기대하고있었는데 걔가 여친이 생겼다는거야
그래서 호감조금가던거 접고 그냥 친구로 지내야지 햇어
걔 전역했다고 같이 아는 친구 1명이랑 3명이서 만났어
그때 걔랑 마음이 잘맞고 대화하는것도 재밌길래 좀 아쉽긴 했어
카톡은 계속 했는데 며칠전에 깨질 위기가 왔었대 사귄지 이제 한달 넘었는데.. 서로 잘 맞진않은가봐
얼마후에 일이 어떻게 생겨서 둘이겹치는친구 두명 더 해서 같이 술마셨는데 그 술자리에서도 걔는 계속 여자친구랑 싸우는거야
카톡 하는거 잠깐봤는데 거의 뭐 헤어지자는 분위기고 심각해보이더라고
근데..
그때 내가 많이 취했었는데 기억은 다 나거든..
나 계단 내려갈때 걔가 손잡아주고 서있을때 내 허리 잡고 지 가슴에 기대게 했던거..
여자친구있는애가 이래도 되나 싶고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는데..
남자가슴에 기대본게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좀 설레더라고..
그냥 내가 엄청취해서 나 챙겨준다고 그런건데 나혼자 착각하는거일수도 있고..
궁금한건 남자들은 호감 안가더라도 챙긴다고 그정도 스퀸십을 할 수도 있나 싶어서..
답변부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