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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걸 인정해버리세요

|2016.02.10 21:26
조회 1,894 |추천 12
이미 이 관계가 끝났다는 걸 인정하세요정말 힘들겠지만 그래야 마음이 편해요...다시 이 관계를 붙혀보려고, 어떻게든 돌려보려고, 다시 그 사람이 오지않을까 헛된 망상 다 버리세요나는 그 사람 없이 사는게, 그사람 아니면 안되지만 연락한통 없는 그 사람은나 없는게 더 편하고 나 없이도 잘 사니까 나 없어도 되니까 그래서 떠난 거에요....이걸 인정하는데 4달이나 걸렸어요..제 미래엔 항상 그 사람이 함께였고, 어떤 힘듬과 역경도 그 사람과 함께라면 견뎌낼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제가 신뢰를 잃고 한 없이 저를 사랑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그사람은 매정하게 이별을 고했어요. 함께한 시간이 뭐였을까, 마음을 줘도 반만 주던 제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고, 제 전부였던 사람이었기에...매달리고 마음은 안된다안된다하면서 나도 모르게 연락하고있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그냥 붙잡지않으면 더 멀리 떠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더 모진 상처주는 말을 하고는 멀리 가버리더군요. 그냥 인정해버리세요...저는 처음에 다 제 잘못이었다고 생각했어요.처음 이렇게 오래 사귀는 연애라, 서툰 점들이 너무 많았어요...완전히 헤어지고 나니 알겠더라구요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지 못했고 이기적이었던 제 모습을 깨닫고 ..더 성숙해졌어요.어렸던 제 모습이 아니라 정말 많이 변했다고, 백번이고 그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지만그 사람은 저를 완전히 떠났고..제 예전 모습들만 생각하겠죠..ㅎ있을 때 잘했어야지라는 말이 가슴에 크게 상처가 되었어요.이렇게 아파하면서 더 성숙해지나봐요..처음 두달은 정말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로 반정신나간듯 미친듯이 살았네요집앞에도 찾아가보고 매달려도보고 새벽엔 그 사람을 원망하는 문자를 몇십통이나 보내고 그 사람이장에선 진절머리가 났겠죠..이별을 받아들이는게 누구보다도 힘들었으니까요..제가 가장 사랑했고..다신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사랑하는법도 사랑받는 법도 모두 가르쳐주고 떠난 사람이라 더 보고싶네요 이제 네달째, 정신을 차리고 멍때리는 시간도 줄어가구요.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생각나긴 하지만이렇게 잊혀져 가나봐요
 이제서야..연애를 할 때, 사랑을 주는 법을 알 것 같아요. 더 조심스럽고..한번쯤 연락왔으면 했지만, 단호한 사람이라 흔한 연락 한 통 없네요그만큼 저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떠난 사람이라...한번쯤 그냥 길에서 마주쳤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어렸던 저를 보듬어주고 아껴줬던 사람으로 저는 기억하겠지만.. 추억은 다르게 적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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