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딜가서 속풀이할 곳도 없고 인터넷에서 본 네이트판밖에없네요.
나이는26이구요. 직업은 직업군인입니다. 여자친구있구요ㅎㅎ
결혼.. 예단에대해서 쓰려고합니다.
단도진입적으로 들어가서
예단을 않하고 예물도안받고 우리둘만에 반지로 결혼을 하자고했답니다
왜냐면 우리집이나 여친집에 돈도없고 빚도있는 집안이기에 부모님도움안받고 우리끼리 알뜰하게 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여자친구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저희부모님때문에 아니 어머니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허락하셨어요 없는집안끼리 사는거니까 적게하거나 없이 하라고하셨는데 어머니께선 천만원에 밍크코트 이불 금귀후비게 유기셋트 를원하신다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그정도 받고싶으면 2억짜리 집이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돈도없으면서 걍 양가 한복이랑 양복만 맞추고 하자고하니 화를 내시더군요
눈이 너무높은거아니냐 정도껏하고 제발.. 그래도 주장을 내새우시네요...
제가 부모님을 5년동안 군생활하면서 안도와드린것도없거든요? 어머니가 보험회사를 하시는데 슈퍼적금이라는게있어요 5년동안 100만원씩 넣으면 된다고 돈 쓰겠다는게 아니라 자신의 실적을올려달래요 그래서 가족이니까 넣었죠 2천만원을 ..
솔직히 보험회사하시는분들 실적올리시려고 가족명의 이용하시죠 저희도그래요 어머니 도와드리려고 전화와도 다오케이했고 공인인증서가있어야 일처리를 할수있다고하셔서 공인인증서도드리고 건수가있어야해서 문자로오는 인증번호도 의심치않고 보내드렸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을 지나다 내돈이 잘있나 확인해보려고 어머니한테 전화하면 돈은 잘 보관중이라고하시고 인증번호에대해 왜이렇게 많이오느냐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화를내시고 넌 몰라도돼 신경꺼라 라고 말씀하셔서 의심은 가지만 넘어갔습니다 믿었던 가족이니까
그러다 제가 돈이 필요해서 약관대출을 받으려고하니 남은돈이 24만원이더라구요... 어떻게된거냐고 물어보니 계속 약관대출로 돈을 빼왔더라구요 너무열받아서 화를냈더니 오히려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러겠냐 아빠한테는 왜말하느냐고 저에게 화를내시는겁니다. 너무어처구니없어서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외롭기도하고 가족도 보고싶어서 제가 용서했습니다 다만 2천만원 갚으라고 한 조건에 그렇게 용서하고 지냈습니다 가족이니까 어떻게든 용서가되더라구요
그러다 2년뒤에 힘들다고 돈을요구하시는겁니다
여러분 그거아세요? 제가 집에갈때 2천만원이 없어진걸 몰랐을때 그렇게 힘든 집안에 티비가 엄청 큰게50인치 평면티비와 에어콘 김연아가 선전한거 샤넬가방과 샤넬구두 심지어 차까지 바뀌었더라구요 .. 그때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요즘에 잘버나봐? 하니 잘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다 제돈인줄도모르고 좋아라한 제기 병신이죠... 하..
무튼 다시 본론으로돌아가서 500만원만달라는겁니다 대출을받아서 장난하냐고 대출은 꿈도꾸지말라고 전화를끊었지만 계속전화오고 돈달라고 빌어도 될판에 화를내더군요 지금 이정신이였으면 절대로안줬을텐데 엄마죽으면 니가 책임질꺼냐고 그런식으로 협박을하니 대출을받았습니다 천만원으로받아서 600만원을 주고 나머지400은 제가 카드값과 대출금일부를 갚았습니딘 제가 피부가좋지않아서 피부과다니려고 할부한게있었거든요
그리고 다신대출안받을거니까 부탁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고끊었습니다.
그러다 한달뒤에 어머니한테 전화가와서 신용이좋지않아서 카드를쓸수가없는데 너 명의로 카드하나만들고 어머니가사용하신다고 하셔서 아니 엄마가못갚으면 위험한거아니냐고하니 이게있어야 너 대출금도 갚고 엄마 보험일도 처리 할수있다고하고 한달에 얼마버냐고 확인하니 천만원정도버시더군요
그런데돈이없고 신용이없는건 무슨소리냐고했더니 대출받을때3금융으로시작해서 신용이좋지않고 카드가막혀서 돈줘야하는데할수가없다 힘들어죽을거같다 라고하셔서 미친놈처럼 제명의로된 신용카드도 해드렸습니다 지금 제가돌아갈수있다면 제뺨을 후려치고 막았을겁니다
그렇게 고맙다고 말씀도 못듣고 당연히 해주는걸로아시는분께
미쳤나봅니다.. 어릴적에 돈이없어서 칼들고 다같이 죽자고 얘기하셔서 죽는다고얘기가 나오면 너무무서웠습니다..
제가 조언받고싶은건 이겁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싶은사람이 생겨서 어머니께 소개도시켜드리고 같이 밥도먹었습니다 그리고 너가 그렇게 좋다면 결혼시켜주겠다 까진 좋았습니다
그런데 예단이 문제가될줄몰랐어요
같이 힘든집안인데 1천만원과 이불 금귀후비개 유기그릇을 해오라고한겁니다
말이되냐고 그정도원하려면 집을사오고나서 요구를하는거지 먼저요구하는게 어딧냐고 그리고 우리도없는형편인데 양복과한복만 주고받자고 하였습니다 요즘시대에 물가가얼만데 예단이냐 군인들결혼할때 없는사람들은 예단도안하고 예물도안하고 집도 혼수도 반반해서한다 라고말하니 미친소리하지말라며 소리를지르시고 집에오지말라고하십니다.. 제가 집사정 다아는데 ..
또 밍크코트도 받고싶은거 말안한거라고 ...
아니 그러면 돈받으면 뭐할꺼냐고 묻자 니가알아서 뭐하게!
라고 소리치시는겁니다 너무 어의가없어서 아니 한번만양보하라고 내가 어머니가 해달라는거 다해줬는데 이것만큼 양보못하냐고말하니 그건 시부모한테하는 예의라면서 그런거할생각없으면 결혼도하지말라고 말하십니다
저는 제돈을 드릴생각에 그럼 없는집안이니까 500에 이불 유기그릇으로하자고 저녁10시부터 새벽3시까지 겨우겨우 타일렀습니다. 이렇게됬다고 여자친구한테 말하니 너가500이 어디있냐 돈 다드려서 돈이없는데 사채쓰면 결국 우리빚이됫다 그러지말고 아빠가500을 구해본다고 기다리라고 말하던군요
그리고 어머니께 500받으면 반은 다시돌려주어야하는거 아냐고하니 그건 시부모마음이라며 그돈으로 예물,양복,한복 맞추신다고합니다 이상하다싶어 아니 걔네한테 돈받고 그돈으로 다맞춘다고? 우리는 돈안써? 라고말하니 응 이랍니다 나참 어처구니없어서 여자친구한테 말하니 너무하신다며 어렵게구한 500만원인데 예단500에 이불 금귀후비게 유기그릇갚 포함된거라고 말씀드리라하여 했더니 그럴거면 뭐 받아갈생각 말라고하십니다
너무열받고 말이안통해서 걍 나왔습니다
지금 숙소에서 살고있고 결혼하면 관사는 나오지만 그 관사는 팔수없고 제가 다른 부대나 전역을하면 없어지는 집이고 제능력으로 받은거기때문에 어머니가 내세울게아님에도불구하고 자꾸 관사를내세우십니다
그러다가 결혼 하기싫다고 여자친구는 말합니다..
결국 어머니 욕심때문에 제 모든걸주고싶고 평생을 함께하고싶었던 사람과 끝을 내어야합니다..
너무화가나서 여기에 묻고싶은게있어요
어머니께 돈이라도 돌려받고싶습니다.
소송걸고싶고
스트레스를너무많이받아서 머리도아프고..
솔직한마음으로 호적을 파고싶습니다
어머니가 돈을요구하셔서 제수중에 돈이없을때 여자친구가 돈없다고 기운없지말고 내가내면된다고 대신내주고 왜남자만데이트비용내냐면서 혼자결제하고 내가만약 전역한다해도 나랑같이있어줄꺼냐고 물어보니 꿈을잃지않는 모습만 있다면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때문에 모든게 없어졌습니다
제가힘들때 돈만요구하시던 어머니와다르게
여자친구는 기대라고 걱정말라고해줬고 그런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하니 흔쾌히 받아주고.. 그랬지만..
이젠없습니다 어머니때문이지요
소송걸수있나요? 저 돈 되찾을수있을까요?
두서없이써서 못알아보실수있으실텐데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