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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죽여버리겠다는 엄마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엄마한테 쌍욕도 듣고 많이 맞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저는 다른집 친구들도 다 이렇게 지내는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아주 사소한 잘못에도 시** *같은* 등 제친구들도 잘쓰지않는 쌍욕을하고 머리채를 잡아뜯고 발길질을하고 어떨때는 칼로 찔러버리겠다고도하고 베란다에 던져버리겠다고 협박도하고..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아요 제가 초등학생때 부엌에서 제 머리를 때리다가 저를 던져버리겠다며 거실베란다까지 질질끌고가서 저를 던지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쫌 보수적이여서 화장을 못하게했는데 사춘기시절 예뻐보이고싶은맘에 엄마몰래 썬크림과 틴트를 발랐었는데 걸릴때마다 뺨맞고 머리맞고 발길질 당하고 난리도 아니였죠.. 그땐 제가 잘못했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훈육이였다고 할수있는건지.....하여튼 성인이 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생각으로 19년을 버텨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올해 스무살이 되었죠 이제 자유롭게 친구들도 만나서놀고싶고 이쁘게 꾸미고도싶었죠 근데 엄마는 10시라는 통금시간을 주며 조금만 넘겨도 전화가 미친듯이오고 문자로 오만쌍욕을 했어요 여기까지도 저는 엄마가 제가 걱정이되서 그러는구나했죠 근데 오늘 제가 잠깐 2시간정도 놀러나갔어요 엄마한테 말안하고..그랬더니 아빠한테 전화가와서는 엄마가 나가지말랬는데 뭐하는짓이냐 택시타고 당장튀어오라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갔더니 엄마가 가위로 들고 머리를 다 잘라버리겠다며 화장실로 들어오래요.. 머뭇거렸더니 니 몸을 찔러잘라버리기전에 들어오래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머리채를 잡아뜯으며 다 잘라버리려다 바주는거라고 머리를 엉망진창으로 잘라버렸어요.. 머리 다듬으러 미용실가면 죽여버리겠대요.. 그리고 제가 지방사립대를 가게됬는데 엄마가 하는말이 국립대를 갔으면 내가 이랬겠냐고 깨갱거렸다고 이렇게 사는게 싫으면 독립하래요 그러면서 덧붙이는말이 나가면 한달에 오백육백은 들텐데 니가 그돈벌려면 술집에 나가게되겠지 그럼 내가 니 년 머리채 잡아서 다시 데리고 들어올꺼라고 공무원 시험쳐서 독립해서 나가기전까진 자기한테 복종하며 살라네요.. 아직 니 년은 이길수있다면서.. 딸한테 이기니뭐니하는거 자체가 할소린가싶네요..... 모레가 당장 신입생오티하는날인데 머리는 어떡해야하나싶고 정말 죽고싶어요........ 친할머니집으로 가서 살까 고민중인데 어떡해야되나요 제가 생각이 어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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