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빠 졸업식이여서 밥 먹고 오빠 고등학교 가야 해서 가고 있었다? 근데 눈이 많이 오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일부러 속도도 줄이고 조심조심해서 열심히 가다가 고등학교 정문 도착해서 앞에 바리게이트가 있길래 일부러 속도도 좀 더 줄이고 가고있는데 오른쪽 길에서 차가 오더니 우리 차 뒷쪽을 받아버린 거야... 우리 차 그 상태로 반 바퀴 돌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할 때 나는 소리 나면서) 엄마가 가까스로 브레이크 잡아서 멈췄는데 와... 오빠랑 나는 튼튼해서 상관 없는데 엄마가 워낙 몸이 약하기도 하고 요즘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여서 그런가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는 거야... 상대편 차량에서 여자 분 나오시고 (학교 옆 쪽에 있는 대학교 교수? 조교? 그런 것 같아) 그 분이 괜찮냐고 물어보다가 일단 보험 부르시라고 해서 우리도 부르고 그 사람도 불렀어. 그 분이 엄마랑 얘기 하면서 내일 OT 있어서 준비하려고 가는데 마음이 너무 급했나 과속을 좀 했대. 근데 그 사람은 우리 차가 오는 걸 봤는데도 속도 안 줄이고 쳤다는 거야 자기 입으로 그랬어. 우리는 볼 수가 없는 상태고 진짜 그 때 말 하는 거 보면 인정 할 거 다 하고 그럴 착한 분인 줄 알았다... 지금 엄마 움직이기도 못 하고 차 맡기고 구급차 타고 입원해서 아직도 병원에 있어 근데 보험에서 전화오는 거 보면 7:3으로 우리가 3을 내야한다고 우리는 아무것도 잘못 한 거 없고 그쪽에서 받은 건데 그 여자가 지 막 억울하다고 그랬대 보험회사에서 오빠랑 나도 드러 누워야 합의금을 받는다고 그렇다던데 나도 걍 드러누울까??? 아이고 나죽네 애애앵ㄱ객ㄱ!!! 하면서... 울화통이 터져 디질 것 같아 잘 아는 사람 좀 알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