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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장품값 4만원 떼어먹은년 찾아가서 때릴까요 경찰서연행할까요

막돼먹은권양 |2008.10.06 22:00
조회 1,58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 여러분,

 

방금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빌려준돈 받아야 하나요.." 이글 보고 온 사람입니다.

 

그글보면서 하나하나 다 공감가더라구요,

 

저 8년동안 우정을 나눠온 친구에게 고작 돈때문에 친구 인연 끊게되었습니다.

저는 좋게 끝내려고 했죠

지금 돈준다고한지 6개월이 지났고 매번 말할때마다 줄꺼라고 회피하며

다른말로 돌리면서 그 다른화제로 얘기전환하여 꼬투리를 잡고 현재는 잠수타는줄알았더니

제 쪽지 대화 수신거부되도록 네이트온 친구도 끊어놓은상태고요,

싸이도 물론 일촌끊겨져 있더라구요.

우선 서론은 이까지 입니다.

 

사건은 거슬러 올라가 1년전 8월달 얘기입니다.

 

8월 마지막주쯤에 타지역에 사는 남자친구에게 놀려 가려는데 잘보이고 싶어하면서

 

저에게 모자살돈 3만원을 꿔갔습니다.

 

솔직히 그당시는 너무 절실해 보였기에 돈있냐는말에 거짓말 못하고 서슴없이

 

"응"이라고 말하곤 제 남자친구랑 1주년을 보내기위해 커플링사려고 모아둔 7만원중

 

서스럼없이 3만원을 빌려줬죠. 그리곤 다음주, 그러니까 8월안으로 꼭갚겟다고 하더군요

 

8월 31일 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믿었죠 그러나 돈을 받지 못하고 1주년인 당인 9월2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날 하루종일 잠수를 타더군요..저랑 남자친구랑 아직 학생이라서

 

힘들게 모아온돈으로 반반씩은 아니지만 10만원 30만원 이렇게 내서 반지 하나 할려고했습니다.

 

(참고로 18세때였고 지금은 19세죠)그날 하루종일 전화 해도 불통이고 해서 결국

 

저는 6만원내고 나머진 모두 남자친구가해서(한달동안 알바해서 모은돈)반지하게되었죠.

 

그날 밤 10시경 전화오더니 "아..하루종일 잤었어 미안해"이게 전부였습니다.

 

여기부터 시작됐습니다.

 

학교도 달랐고 만나기도 힘들어서 거의 주말에 만나서 노는게 전부였는데

 

그때마다 3만원 달라하기 미안해서 살짝씩 말꺼내다가 11월달쯤에 한번 터졌습니다.

 

고작 3만원 갖고 그러냐고..너무 치사하다며..그렇게 싸우다가 갑자기

 

"니 내친구로 어떻게 생각하는데"이러는것이였어요.

 

그래서 전 "솔직히..지금으로썬 신뢰도 제로지.."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죠.

 

그러니까 "캄 우리 친구하지말자" 이렇게 황당하게 나오더군요;;전 어이가 없어서 멍하게 있다가

 

여차저차해서 풀리게 되었습니다..그리고 12월이지나고 그렇게 2007년이 저물었죠.

 

1월달인가 어렵게 어렵게 만원을 받아냈습니다.

 

뒤이어 한달뒤? 2월달에 만원받아내고

 

4월달중순쯤에 저의학교 교복(하복)을 저에게 사고싶다고 하더군요

 

쌩뚱맞아서 왜? 이랫더니 지네학교 교복은 지겹다고..(직업반으로 미용학원 다니는 친구라서)

 

그래서 다음날에 아침일찍 만나서 교복을 건네주고 그 하복을 3만원에 팔았습니다.

 

하복 다들 얼마하는지 아시죠?

 

적어도 10만원 정도 합니다. 제가 하복이 여러갠데 그중 스마트껄 싫어해서 10번도 안입은

 

교복인데 그걸 친구라고 3만원에 팔았었죠. 그리고 다음주에 돈주겠다고하고선 헤어졌습니다.

 

그뒤로 만난적도 없을꺼예요 아마

 

지가 필요할때 밤마다 우리집앞에까지와서 "우리엄만데 니랑 같이 있다고좀해주라"

 

이런식의 부탁 매일 같이 했고요, "오늘 너네집에서 잔다고좀해줘"이런부탁도 했었죠.

 

야밤에 집에갈차비없다고 택시비도 빌려갔었고, 택시비 빌려간 그날

 

다른친구에게도 택시비없다며 2만원을 꿔갔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서 6월달 그친구생일, 그래도 10대마지막 생일이니까 잘해줘야지 싶어서

 

학교가는날 아침에 케이크사들고 전날밤 꾸민 선물상자와 함께 집에놔둬주고..

 

그땐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감동이라면서,

 

그리고 8월달 15일 제생일이였습니다. 8월 13일에 돈얘기가 거론되었죠.

 

돈쓸곳 생겼다고 15일전까지좀 달라고..알았다고 하더니 또 연락이 없더군요

 

그리곤 생일 축하한단말한마디 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16일쯤에 니내생일인데 어떻게 말한마디도 않냐 니까 미안하다며 돈이없어서 연락할수가

 

없었다고 둘러댔습니다.그리고 또 얘기가 불거져 이번달안에 갚으라고 했지만

 

여전히 잠수..9월달까지 들어서게되서 또 돌아온 9월2일. 2주년이라고 돈달랫더니

 

원본: "아 2주년이가 벌써 축하해

근데 그때줄수잇을려나 우선알바부터 구하고 ~ "

 

전 그래서 또 기다렸습니다.

 

그뒤로 계좌번호 불러 달라고 말한쪽지만해도 대 여섯통쯤 될껍니다.

 

저도 물로 그때마다 계좌번호 불러줬고요 그리고 신뢰감을 심어주기위해?

 

8월 29일까지 우선 만원넣어준다고 하더니 왠걸 그날 제때 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아 이제 받겟구나..싶었는데 또 잠수...그리고 9월달들어서 2번인가 싸우고

 

계좌번호 계속 불러달라고 해서 그때마다 불러줬었어요.

 

넣어줄께 불러도 이런식으로 나오고 매번 확인할때마다 잔액없는 통장

 

정말 화딱질나죠, 솔직히 첨부터 그냥 아예 돈안준다카면 되는데 계속 준다준다 미뤄놓고

 

이러면 정말 열받죠. 그리고 정말 마지막이라면서 9월 17일까지 입금요구했어요.

 

알았다고 하더니 또 잠수네요?????잠수만 해도 벌써 몇번짼지..

 

그친구가 폰도 없어서 연락이 안되요. 집으로 전화하면 맨날 집에없다하고

 

할수있는방법은 네이트온 쪽지뿐, 어느날부터인가 쪽지가 안먹혔습니다.

 

이상해서 집전화로 전화해서 극적으로 연락닿았고 쪽지왜 답장안하냐했더니

 

"아~니 네이트온 친구 제외해서 그런다 쪽지 안왔다" 연신 이말만 반복..

 

하여튼 이러다가 10월달로 넘어왔고 1일에 쪽지로 경찰서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발끈했는지 바로 싸이월드로 답장이 오더군요,

 

"ㅇㅇ봤다 미안한데 계좌번호 적어서 보내도
근데 니 말잘하네 ? 시발 뭐 웃고 경찰서 가자카고 참 니도 우리둘일인데 니가우리엄마한테전화를했잖니 그리고 내애기 니친구들한테 막하지마라 니혼차 해결해라 뭐또 욕질이냐 니또 뭐캤으니까 니친구들도 신고해라뭐칸거아니가혹시? 아님말고~~~그럼 계좌번호보내도이 계좌번호쪽지만보내라 다른쓸때없는말같은건필요읍다"

 

이렇게, 계좌번호 또 보내달라내요 그래서 또 적어줬죠,

그렇게 살지말라는 말과함께..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말없음 다른쓸때없는거 적지말라캤제?ㅋㅋㅋㅋㅋㅋㅋㅋ보내지마라~~"

 

이렇게 답장 왔습니다. 그리곤 현재 또 연락이 끊긴상태입니다.

 

 

톡 여러분,

이거 어떻게 해야됩니까?

아니 정말 처음부터 돈 주기싫다며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싸우고 끝내기라도 할텐데

질질끌면서 계속 줄께 줄께 기다려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아니 무슨 기다리는사람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아 중간에 어머니랑 통화도 했었는데 돈 문제를 얘기하니까

"옷 못받았나? 교복 돌려줬다던데? 난 돈못준다 니 알아서해라 교복 가져가고"

이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하복이제 입을일없어요" 이랫더니

"우리도 하복 필요없다" 이러시더라고요 뭥미?

당연히 지금은 가치성이 떨어지죠, 허나 제가 하복입는기간에 그옷을 못입었는데 어쩔꺼?

 

휴...진짜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세요...저 정말 심각합니다

제친구돈 2만원 제돈 3만원= 5만원

비록 작은돈일지라도 학생인 저에겐 큰돈입니다. 그리고 그아이 태도도 화나고요

정말 신고라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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