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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강아지 잭슨이야기

29처자 |2016.02.19 14:44
조회 6,605 |추천 151

 

 

 

우리강아지는 일주일전 분양을 받았어요.

네, 유기견보호소에서 아이를 볼러갔다가 만나게됬어요

처음만났을때 호흡을 가프게 하고있었고 다른 강아지들 한테 물려서

구석에 혼자 떨고있어서 다른개가 눈에안들어오더라구요.

우리 잭슨은 여자애기에요.

 

 

 

 

 열악한 환경속에서 있다보니 처음에는 깨끗하지 못한 모습으로

저에게 왔어요. 4살추정 여아, 기침이 심한거 말고는  모르는 상태에서

유기견은 칩을 박아야하기에 바로 병원으로 갔죠.

잭슨의 검사결과 심장병 3기였어요.  그래서 흥분하면 호흡을

가프게 한거였더군요. 그리고 4살이아니고 7살이였어요.

심장병 약값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잭슨이 버림을

받은 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보호소에서도 감기가있는 아픈강아지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 몰랐다고 다시 강아지 돌려주시고 다른강아지 분양해가시라며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고민했어요. 함께할시간이 길지도 않고 정들어서 마지막을 힘들게

함께할 생각을하니 자신이없었지만 2번 버림받아서 다시 보호소로

돌려보내질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아프고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많이사랑해주고 좋은거먹이고 조금더 오래살수있도록

잭슨을 책임지고 끝까지 사랑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죠.

 

 

 

처음에 밥도 재대로 못먹고 힘이없었던 잭슨...

약을 억질로먹이고 둘째날 부터 소고기를 사먹였어요

오메가 영양제도 샀구요 지금은 저렇게 조금씩 털도 많이자라나고

기력도회복하고 기침도 좋아졌어요

 

 

심장병견이라 염분기있는 간식을 못줘요.

배변훈련을 하기위해서 고구마 말린 간식을 아주 잘먹고 있답니다~

손도달라면주고 하이파이브도 기분좋을땐 해줘요ㅋ

카페에가서 심장병강아지 공부도하고 몸에 좋은간식 음식

공부중이에요. 아프지만 돈이 많이들지만 제가 그렇게 형편이 좋아서

모든걸 최상으로 다해줄수없지만 제가 굶더라도 더좋은거먹이고 내새끼처럼 서로 의지하며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지낼려구요~

잭슨이 더많이 회복해서 저랑 오래 행복할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우리 잭슨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

추천수151
반대수1
베플오드리|2016.02.20 00:01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시네요 쓰니님 같은분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운가봐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베플감사|2016.02.19 19:28
얼마전 반려견 아가를 심장병으로 보냈는데...정말 감사하네요...ㅜㅜ 전 병 발견을 심장발작해서 발견한거라 이년 넘게 병원다니고 입퇴원을 수시로했는데 무척 힘드실거예요...병원비 부담은 말할것도 없고...혼자두고 출근할때마다 불안불안ㅜㅜ 그래도 일주일만에 저리 예쁘게 상태가 호전된걸 보면 님의 사랑으로 더 좋아질것 같네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베플너니|2016.02.20 13:17
심장병약값이 한달 십만원은 들텐데 1, 2년도 아니고 부담이 적지 않을텐데 도움을 주고 싶어요.저도 심장병있는 유기견을 키우고 있어요. 처방전을 받아오면 약국에서 약을 살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처방전 없어도 대략 가능합니다. 전화주세요.032-462-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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