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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메갈리안 하는것 같아요. +가족얘기(여성분들 읽어주세요!!)

누누누 |2016.02.23 01:47
조회 6,666 |추천 15
충격먹어서 글이 두서없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학생 누나를 둔 고2 남동생인데요.
먼저 저희 가족은 그렇게 화목하지않아요.
저와 누나는 나이차가 꽤 있는 편입니다.
누나가 싸울때 엿들었는데, 제가 태어났을때 제가 남자만이라는 이유로 아버지가 저를 편애하셨다네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편애는 한것 같지 않지만 누나와 저를 대할때 차이가 있었던건 같아요.  물론 저는 어렸을때니 그걸 알지도 못할뿐더러, 기억도 나지 않구요. 그 차별때문에 어렸을떄 저한테 못되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절 괴롭힌것 때문에 전 지금도 누나가 너무 무섭고, 너무 싫습니다. 저한테 쌍욕을 하고, 쌍욕도 모잘라 입에 담지 못할 말 들을 엄마앞에서 저한테 거리낌없이 항상 말했어요.  그리고 엄마와 저와 갈등이나 싸우는경우에도, 항상 엄마편을들며 욕을하고, 사람취급도 안하는 눈빛으로 저를 봤어요. 어렸을때까진 너무 무서웠는데, 중학생이 되니 반항심이 생기며 '누나가 말걸어도 대답 안하기'로 누나 한테 반항을 했어요. 그때부터 누나와 사이는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술중독으로 저희가족을 힘들게 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누나한테 들어보니 중요한 시험기간에 아빠가 술을 마셔 난리를 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욕도 많이 들었다네요. 물론 저도 괴로웠어요. 술먹고 저한테 욕을하고, 그당시엔 매우 무서웠습니다.  근데 욕듣는것 보다 더 힘든건, 아빠가 술먹고 집에 안올때 였어요. 욕은 그 순간만 들으면 되지만, 아빠가 술먹고 뻗어서 밖에서 잠을자고 연락도 안되고 너무 걱정됬어요. 이럴때마다 엄마와 제가 아빠를 찾아 남들 다 자는 새벽시간에 아빠찾으러 동네를 돌아다녔어요. 아빠가 저희힘들게 한게 3~4년이 됩니다. 글로쓰면 별로 아빠가 힘들게 한것같지않은데, 정말 많은 일이있었는데 안좋은 기억은 빨리 지워버려 그런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때부터 가족사이가 안좋게 되버렸어요. 가족사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누나는 명문대로 학교를 가 서울로 갔습니다. 서울에 가있는동안 아빠는 더이상 술을 드시지 않으시고, 곧 엄마와 저와 아빠는 사이가좋아졌습니다. 문제는 누나 였어요. 누나가 집에만 오면 집에 분위기가 안좋아요. 아빠는 누나한테 미안하다며 몇번씩이나 용서를 구했지만 자기는 성에 차지않는다며, 용서 해주지 않았습니다. 괴로웠던 정도를 정하는 것과 용서하는건 피해자입장에서 하는거라면서 무시했습니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누나는 한번도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한적 없어요. 저는 18살이 됬는데도 아직도 누나가 너무 증오스럽고 무서워요. 엄마랑 싸울떄 들었는데, 자기가 저한테 뭘 잘못했는지 어이가 없다더군요. 전 너무 속상했씁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저는 항상 누나눈치를 보며 행동해요. 자기맘에 안들면 엄마아빠건 미친년, 썅, 신발, 지랄,등등 쌍욕과 욕도 모잘라 엄마한테 너무 심하게 행동했습니다. 엄마를 인간적으로 깎아내리고, 아빠는 사람취급도 안했습니다. 엄마한테는 자기는 20대라 젊으니 똑똑하고 엄마는 기성세대라 폐쇄적이고 멍청하다고 싸울때마다 항상 얘기합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하지말라고 중재도 못했어요. 엄마가 욕듣는걸 보면 속으로 분노만 쌓였죠.  그리고 엄마와 다시 화해해도, 욕은 계속했어요. 싸울때만 욕하는게 아니라, 항상 욕을 했어요. 자기한테 조금만 정말 조금이라도 기분에  스크래치가 가면 꼭 엄마한테 하는것이 아니라도 신발, 썅 같은 욕을 부모님 앞에서 서스럼없이 내뱉습니다. 그리고 이게 뭐가 잘못됬는지 몰라요. 그래서 고칠 생각도없는것 같구요. 누나가 너무 욕을해서 엄마는 누나와 대화할때 무슨 말을 하면 어떻게 대답하고 행동할까, 라고 계산하고 말합니다. 아니 엄마가 자기 딸과 대화하는데 이런 생각까지 하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엄마가 누나한테 욕을 좀 줄이면 어떨까라고 말했는데, 누나는 바로 목소리를 높이며 내친구들도 욕한다고, 엄마는 멍청해서 모른다고, 멍청한주제 말걸지말라며 고칠 생각이 전혀없어요. 물론 친구들만 있는 자리에선 욕을 하죠. 자기말로는 다른친구들도 다 욕을 한다는데 자기부모앞에서 그런 쌍욕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항상 자기는 똑똑하고, 엄마와 저와 아빠는 머리가 멍청해서 그렇게 산다는데, 자기가 암만 똑똑한척 논리정연한척 해도 남들이 보면 병신패륜쓰레기년으로만 보일텐데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족사이는 이렇습니다. 저와엄마와아빠는 사이가 좋고, 엄마와 누나는 겉으로만 좋습니다. 항상 누나가 먼저 욕하고, 엄마는 그걸 듣고만 있어요. 지금까지 누나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지말라고 해도, 욕부터  해버리니 해결될수가 없죠. 엄마와 누나가 대화하는것을 보면, 엄마가 눈치보면서 최대한 심기안거드리게 조심조심 말하는게 너무 불쌍해요. 또 돈절약에 대한 가치관도 일반인이랑 다릅니다. 지금은 덜 그렇지만 예전에 누나는 진짜 심했어요. 방 불과 티비를 키고 외출을하고, 물틀어놓고 다시 안 잠근다던가, 냉장고 문을 열어놓고 안닫았어요.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항상매일 그랬어요. 그래서 그걸 제가 전부다 수도 잠그고, 불끄고, 티비끄고, 냉장고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엄마와아빠가 누나한테 이런일들을 지적했어요. 근데 갑자기 우리가 거지집안이라 그렇다며, 아빠가 돈을 못벌어서 그렇다며 부모님탓을 했어요. 그럼 뭐 재벌집사람들은 방불키고 물틀어놓고 냉장고문 열어놓고 외출합니까? 게다가 저희집안이 가난한것도 아닙니다 중상위계층이에요. 그런데도 그딴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저와 누나가 화해했을때, 제가 누나가 하지않은 뒤처리를 하면서 저보고 니는 너무 아낀다고 말을 했습니다. 어이가없었어요. 근데도 저는 누나가 욕할까봐 무서워 대꾸도 못했습니다.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적었네요. 제가 글을 쓴이유는 누나가 한 말 떄문인데, 일단 앞서 말한 아버지가 저와 누나에대한 편애로 누나는 극단적 남녀평등 가치관이 생겼어요. 조금만 여자한테 불리하게, 남자한테 유리하게 들리면 쌍욕으로 시작하고, 인간적으로 깎아내려서 끝내요. 자기는 자신이 페미니즘이라고 주장하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남녀에대한 얘기를할때 무조건 남자를 깎아내리고 여자를 우월시하며, 한국남자 성기는 평균  6.9cm라면서, 작은건 그냥 쓰레기, 서양여자들은 한국남자 남자 취급도 안한다. 죽어야된다라는 심한 말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남성분이 고민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와...한남충처럼생겼네 이러는겁니다. 그 병신같은 말을 어떻게 입으로 내뱉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을 조카 쳐하면서 그런 마인드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쓰레기취급받는지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남녀평등이아닌 여성우월주의에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의논할 생각도없이 쌍욕부터합니다. 제가 묻고 싶은것은 이런 누나에게 무슨말을해야 변할까요? 사실 변하는건 기대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부모님에겐 최소한 예의를 지키고 부모님한테 제발 더이상 그만좀 상처줬으면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사실 누나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말을 전하라고는 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럼 또 대판 싸움납니다. 싸움이라기보단 그냥 누나의 일방적인 욕설이지만요. 최대한 돌려서, 부탁하는 어투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여성분들께 읽으라고 한 이유는, 정말 저희누나와 같은 남녀에대한 그런 가치관에 20대 여성들에게 일반적인지 궁금해 물었습니다.
 
 
추천수15
반대수6
베플ㅇㅋ|2016.02.24 00:06
님 지금 누나가 메갈리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님네 가정 전체가 문제가 많아보이는데요? 일단 님이 누나한테 무슨말을 한들 달라지는건 없어요. 가족 전체가 치료를 받아야되요. 님이 아빠때문에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듯이 엄마도 누나도 다 그 과정을 겪었고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있는겁니다. 지금 아빠가 정상이라고해서 그전에 일들이 없던일이 되진않죠. 글에는 안써있지만 과정싱 엄마도 분명 마음의 상처가 많으실것같고 누나는 아빠의 정서적학대╋남동생과의 차별을 느끼면서 남성 자체에 대해 불신과 불만을 품게 된것같아요. 글쓴이 본인도 마찬가지고 아빠도, 가족 모두가 상담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베플ㅇㅇ|2016.02.23 05:37
못 변해요 진심으로... 미러링 할게 없어서 일베충 쓰레기들들 미러링 하면서 말투 까지 따라하고 그냥 메갈충은 벌레집단입니다.... 일베충들은 지들끼리 병신짓하면서 낄낄 거리는것들이지, 메갈충은 그냥 목적불문 조작 까지 하면서 남혐질 할려고 페미니스트를 방패로 쓸뿐인 이성혐오 집단일 뿐입니다...
베플에휴ㅋ|2016.02.23 11:03
미친 똘아이같은 된장김치녀 1명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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