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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했던친구의 결혼 질투나네요

ㅋㅋ |2016.02.23 11:32
조회 20,289 |추천 8
그냥 속풀이하려고 아무생각없이 쓴글인데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아무리 친하더라도 저도 사람인지라 질투가 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ㅠㅠ 이러면 안된다는걸 잘 알면서도 마음이 제맘대로 되지가 않네요 하아.. 그리고 너무 두서없이 막쓰다보니 틀린부분이있는데친구 예비신랑 아버지께서 이사진이랍니다. 예비신랑분 올해로 29살인데 대기업의 이사였다면 더 질투나지 않았을까 싶으네용..ㅎㅎ아무튼 그래도 저희 세상에서 가장친한 친구들이고 서로 지금까지 챙겨온만큼 앞으로도 잘 챙겨줄 예정이에요~ 질투는 잠시뿐일꺼니까요 ㅎㅎ
----------------------------------------------------------------안녕하세요저는 인서울에서 4년제나와서 나름대기업인곳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는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직 쭈욱 친하게지내는 친구들이 5명정도가있네요. 진짜 서로 안터놓는 비밀이없을정도로 다 싹다 터놓고 지내는 그런 좋은 친구들이에요 ㅎㅎㅎ 힘든일있으면 격려해주고 금전적으로 급한친구가있으면 조금씩 모아 빌려주기도하고 의리는 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라는걸 몸소 보여주고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도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ㅠㅠ 저희 6명중에 아직 다 결혼할 나이가 아니여서 그런진몰라도 다 미혼인상태인데 저희중 한명이 5월에 결혼을 한다고하는데 진짜 기쁘고 축하해줬지만 뭔가 속으로 살짝 질투가나네요. 지금 막 이제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파티를 어디가서 하자 어떻게하자 이런얘기를 하는가운데 많은생각이 오고가네요. 이 친구를 설명하자면 대학도 흔히들말하는 지잡대나왔고 학점관리가 뭐냐며 1주일에 술자리를 매일 가진적도있고 클럽에 살다시피하는 친구에요. 자기 꾸미는걸 워낙좋아하고 몸매도 소위말하는 쭉빵에 얼굴도 이쁘장해서 이남자 저남자 골라서 연애를 고등학교때부터 많이해왔어요. 덕분에 저희도 소개도 많이받았지만요 ㅋㅋㅋ 저희끼리 숨기는게 없어서그런지 서로 남자얘기 연애얘기 술자리 얘기할때면 이친구는 그리 조신하게만 놀아온건아니에요. 원나잇도 저희한테 말한거만 10번이상이고 사귄사람은 셀수가없네요.. 직업도 그냥 백화점에서 화장품코너에서 일하고있고..  그런데 이친구가 사귀던 남자랑 3달정도됬는데 혼전임신이되버려서 그거때매 결혼을 서둘러서 5월에 하게됬거든요. 알고보니까 집안이 엄청빵빵하더라구요 남자가... 엄청큰 제약회사 이사로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쪼잔해보이지만 비교를 하게되더라구요 제자신과 제 친구를.. 저는 인서울가보려고 고등학교때부터 아등바등 공부해서 간신히 서울에있는 대학들어와서 학점관리도 열심히했고 스펙쌓기에 전념해서 지금이자리 제자신한테 굉장히 뿌듯한맘이 들었었는데 제친구를 보니ㅣ까 세상사는게 다 이렇게 한방인건가 싶으네요... 이렇게 느끼는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상대방 잘되는꼴 보기싫어하는 그런 여자인건가요?ㅠㅠㅠ정말 10년 가까이 되가는 친구들이라 죽고못사는 사이인데도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요 ㅠㅠ 
추천수8
반대수53
베플|2016.02.23 12:39
어느 책에서 본 글인데.. 똑똑한 여자는 예쁜 여자 못 이기고, 예쁜 여자는 팔자 좋은 여자 못 이긴다는 말이 있었어요^^ 예쁘고 팔자 좋은 친구네요ㅠ
베플솔직히|2016.02.23 14:32
솔직히 한국에서는요, 가장 좋은 스펙은 예쁘고,잘생기고, 몸매 좋은 거에요. 멋진 사람들이 진짜 잘 풀린 경우??? 우리 tv에서 많이 보잖아요? 연예인이 강남 건물주 되어있는거. 그렇게 아 단지 몸매 좀 좋고 얼굴 좀 예쁜 것 뿐인데... 라고 말할 일이 아니랍니다.^^;; 그 차이는 엄청 큰 거에요.
베플|2016.02.23 19:37
이런글 볼때마다 이런사람들은 본인 인생의 목표가 결혼인가 싶음;; 참 안쓰럽네요. 그동안 왜 열심히 살았어요? 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학점쌓고 스펙관리했어요?? 좋은집안에 시집갈려고?? 그게 좋은인생이고 행복하고 성공한 삶이에요?? 물론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게 부러울수는 있지만,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렇게 공부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론이 고작 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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