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살 연상의 남친과 사귄지 일년 되가고있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편하게 음슴체 갈게요
내 남친은 딱 초등학생 남자아이같음 (좋아하는 여자한테 괜히 더 짓궂게 장난치는거)
썸탈때는 모든 남자들이 다 잘해주고 예쁜말 많이해주듯 츤데레끼가 다분하지만
예쁜말은 잘해주었었음 사귀기 초반까지도
원래 장난끼가 하늘을찌르는 사람이고
매번 자신은 놀리는게 너무좋다고 밥먹듯 말하던 사람임 아이처럼 놀리고
제반응에 좋아하고 너가 세상에서 제일웃기다며 놀릴게 참많다고 널 놀릴수있어 행복하다고말함
어느정도는 이해할수있고 그사람이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려려니했음
근데 이게 일년내내 지속되니,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여도 놀리기만하는데 그게 좋음??
놀리는것좀 자제해달라고해도 쉽게 못고침 예를들어 악세사리를 내가 잃어버리면
한동안은 계속 악세사리 잃어버리고..멍청이 악세사리를 잃어버리냐 저말을 계속 함
속상해죽겠는데 언급하고 또 언급하고
생각나니 그만말하라고 진지하게 정색하고 말해도 안들어쳐먹음
여자란 사소한 표현에도 감동받고 항상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잖음
매번 동물에 비유해서 동물닮았다고하고 신체가지고 놀리고
놀리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겠는데 정도가 있지
정말 좋아하니까 놀리는거라고하는데 여친이 싫어하면 자제할줄 알아야하는거 아님??
역으로 똑같이 놀려보려고도 했지만 그닥 놀릴것도 없고..나도 장난끼많은 사람인데
남친한테는 장난 별로 안치게되고 사랑스러운말만 많이 나오던데 사람마다 다른건지
예쁜말좀 많이듣고싶음 놀리는건 좀 자제하고 칭찬많이 해달라고 표현해도 노력하겠단
말만하고 정작 나아지는건 없음 난 오글거리는 말도 좋고 달달한 말좀 해주길 바라는데
그런말 낯간지러워서 잘못하는사람이여도 가끔씩할땐 아주 잘하는사람임
여자가 어떻게하면 설레여하고 기분좋아하는지 다알면서 잘안해줌
별거아니여보여도 난 이게 참 스트레스임 진지하게 매번 고칠때까지 말해야하는건지
뭘 어찌해야 달라질수있을지 모르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