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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5개월동안 연락한번없던 시댁. 이제와서 애기들을 데리고 가겠다네요

참을인 |2016.03.15 14:17
조회 125,907 |추천 266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정말 창피했지만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상황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5시쯤 진짜로 찾아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oo이랑 oo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인데

오늘은 oo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내가 데리러 대신왔다라고요.

 

다행히 선생님이 진작 신발이며 다 숨겨놓으시고

oo이랑oo이 외할아버님이 하원해주셨다고 말씀드렸더니

 

언제 데리고 갔냐는둥, 들어가도 되겠냐는둥,

이것저것 물어보시곤 다행이 그냥 가셨다고 하십니다.

 

퇴근하고 아이들과 집에 왔더니

 

창고문은 열려져있고. 집앞에 쓰레기봉투며 우유가방이며

 

엉망으로 되있더라구요

 

제생각이지만 아마 키를 찾아보시려고 했던거 같아요

 

찾아보셨다가 없으니 홧김에 쓰레기봉투를 차고 가신거같은?

 

그 후로 제가 시아버님, 시어머님 연락처를 모두 차단해놓은상태입니다

 

 

제가 현재 이 집으로 이사온지 아직 1년도채 되질 않았고

 

애아빠랑 같이 살았을때도 형편이 좋았던편이 아니였기때문에

 

당장 이사는 힘들거같구, 돈을 어느정도 모아서 

 

계약이 만료될때쯤 좀 멀리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

 

처음엔 합의이혼으로 하려했는데

 

제 혼인증명서를 떼줘서 군대를 면제시켜주면 해주겠다,

( 제 혼인증명서만 있으면 군대면제가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이들 양육비는 40만원. 그이상은 못준다는 조건을 걸더라고요

 

어떤 바보가 그렇게 해주겠어요ㅠㅠ..

 

소송에 유리할만한 증거란 증거는 다 모아두고있으니

 

하루빨리 이 질긴 악연이 끝났으면하는 바램뿐입니다

 

한번 더 찾아오면 그땐 경찰을 꼭!! 부를게요

아이들이 항상 제 곁에 있어서 제가 할수있는건 정리될때까지

 제가 직접 나서지 않고

경찰을 불러서 기록에 남게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똑같이 대응하면 좋을게 없다고 생각해서요~ㅠㅠ

 

 

아이들만큼은 제가 꼭 지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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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부부였고

 

6살 4살 아이 둘이 있습니다

 

신랑의 게임 및 폭력 및 게임에서 만난여자와의 바람 등.

 

우역곡절이 많았지만 안그러겠단 말 철썩같이 믿고 6년을 참고 참았어요

 

작년11월 또다시 게임에서 만난여자와의 연락으로 인해

 

지금 별거한지 5개월째입니다 (내용이 길지만 요약해서 쓸게요)

 

집나간 첫달엔 이것도 감사한줄알으라며 40만원 툭 던져주고

(월세가 30만원이예요)

 

연락도 안되고. 시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바쁘다는 말뿐.

 

40만원 주고선 애아빠와 그여잔 놀러다니기 선물해주기.

 

다 알고 있었지만 말해봤자 싸움만날뿐 소송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캡쳐만 해두고있었구요

 

 

( 양육비문제로 합의가 안되서 소송절차를 밞고 있습니다)

 

 

 

이 몇개월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고. 하루에 몇번씩 나쁜맘먹기도했었지만

 

정말 아이들만 생각하면서 참았던거같아요

 

그렇게 저도 급하게 일자리 구해서 부랴부랴 일하고

 

아이들은 어린이집가서 저희 친정아버지가 일끝나고 하원해주시고합니다

 

5개월쯤 되니 저도 이젠 이 생활이 익숙해지고

 

마음도 추스리고 괜찮아지고 있는데

 

5개월동안 애들 잘크고있냐는둥 그 흔한 안부전화 한통 없던 시댁어른들이

 

몇주전부터 애기들을 데리고 가겠다네요

 

되려 큰소리치며 한심하다는둥. 친정어머니도 계시지않는 니가 무슨 애기를 보냐는둥

 

이 몇개월동안 충분히 제가 다 키웠다했더니

 

그 몇개월이랑 몇십년이랑 같냐고 하십니다 

 

너무 분하네요

 

그리곤 어제는 퇴근하고 아이들과 집에 가고 있는길에

 

시아버님께 문자가 달랑 하나 와있더군요

 

내일 oo이랑oo이 데리고간다

 

애기들이 물건도 아니고 몇갤만에 한단 소리가 저런거라니

 

시아버님 친시아버님아니시구요

 

술을 엄청 좋아하시고 술버릇도 굉장히 안좋으십니다.

 

신랑은 아직도 미필이고요.

 

애기아빠는 현재까지도 여자에 눈 멀어서 저와는 대화 전혀 되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애기들을 안보여드린것도 아니고요

 

어머님 아버님이 보고싶어하시면 보여 드리겠다그러고

 

아이들이 아빠를 찾는날, 애기아빠가 애기들을 보고싶어하는날엔

 

언제든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처음 연락오셨던날에도

 

어머님이 걱정하시는거 잘 안다 그렇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엄마의 손길이 제일 필요한시기고,

 아이들이 커서 그때 아빠에게 간다하면 어쩔수없는거지만 아직은 제 품에서 자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원하시면 아이들 보여드릴테니 너무 염려마시라고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도 드렸어요

 

 

근데 계속 이렇게 데리고간다는둥 만다는둥.. 이런식이시니

 

저 역시 이제 점점 화가납니다. 아이 둘을 양육하는게 저런 문자로 끝날일인가요

 

아이들을 생각하는맘이 눈꼽만큼도없는 무식한사람들..

 

 

애아빠한테 말해봤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자식밖에 모른다해도

 

최소한의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이라니.

 

기가막히네요

 

어떻게해야 이 인연이 끊어질지 깝깝한맘에 글올려봅니다..ㅠㅠ

추천수266
반대수2
베플ㅇㅇ|2016.03.15 14:20
아이들 데리고 가면 경찰서에 신고하면 됩니다. 혹시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데려가려고 하면 어린이집에 엄마말고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해두시면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권리가 없거든요. 데려간다고 하거든 말하세요. 데려가는 순간 유괴범으로 신고한다고. 강력하게 말해놔야 저런 헛소리를 안하죠. 그리고 전화 받지 말아요. 그걸 왜 다 받고 있어요?
베플|2016.03.15 14:24
어린이 집에 님가족외엔 애들 데리러오는 사람있다면 님하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세요. 글구 님 별거만으로 끝낼수없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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