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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가서 누굴 만나야되요?

ㅁㅁ |2016.03.21 15:45
조회 3,222 |추천 3

37살 패션관련쪽 일하는 여자에요.

 

30살에 그 사람만나 저를 5개월간 짝사랑했다며 진심으로 고백한 그사람의 마음이 예뻐

 

한결같이 사랑하며 만나다보니 어느덧 37살..결혼할 나이를 훌쩍 넘겼어요.

 

2주전 남자쪽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싶다며 일방적으로 얘길했고 저는 그냥 기다렸어요.

 

그렇다고 남자쪽에서 결혼하자 재촉한건 아니에요.

 

서로 결혼얘기는 진지하게 해본적은 없었지만 저는 나름 저희가 만나온 기간도 있고하니

 

제가 여자긴 하지만 여름휴가 가서 프로포즈 하려고 했었는데 다 엉망이 되었어요.

 

엄청 공들여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동안은 너무 힘들것 같은데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야 6년의 시간을 추억으로 받아들여요?

 

저는 이제 연애못할것 같고 결혼도 못할것 같아요.

 

연애불구 됐어요.

 

아 넘나 슬프네요.

 

나쁜 말들은 사양할께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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