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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귀염둥이 명자

dogpackchim |2016.03.22 20:30
조회 549 |추천 8
안녕하세요
현재 주말 부부로 살고있는 (언제 같이 살아보니 ㅜㅜ....) 결혼 3년차 아짐이자 직장인인 여자 사람 입니다.
제 신랑은 직업군인이고 현재 강원도에서 근무중이예요. 신랑은 예로부터 개와 고양이를 사랑하며 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에 강원도로 발령나면서 결국 냥쥽의 꿈을 이루었지요...ㅋㅋㅋㅋ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총각들이 기르라고 그냥 줬다더라구요.
고양이건 강아지건 한번 기르면 죽을때까지 길러야한다는게 제 생각이라 그래서 애시당초 처음부터 기르는것에 부정적이었는데 사진을 보자마자 ㅜㅜ ㅋㅋㅋㅋㅋ
너는 내것이다 ㅜㅜ♥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신랑과 부대원들이 나름 여자 고양이라며 ㅋㅋㅋㅋ이름을 임의대로 명자......-.-라고 지어줘 결국 친근감있는 이름이 되버렸다는...ㅋ


냥쥽하던 날의 명자



낯선지 잔뜩 웅크리고 있는 냥이를 보러 강원도로 고고씽 했습니다 ㅎㅎ 차 문을 열자마자 핵귀요미의 자태에 나도 모르게 탄성을~!ㅋㅋ



나를 기를 거라냥.jpg

신랑 가슴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마치 요정같았다지요...ㅋㅋㅋㅋ(신랑미안)



본인 꼬리를 보고 화들짝 놀라 자꾸 씹고 뜯고 건드는 것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

이게 내 꼬리다냥???

벌러덩 누워 자는 모습 ㅋㅋㅋㅋ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저를 향해 바라보는 저 눈빛...핡...ㅜㅜ



핸폰이 소리가 들려서 그런지 베개삼아 잘 누워있는데 제가 갈구하듯 손을 달라고 하니.....

옛다 손 받으라냥~~~

저는 일주일 길면 이주일에 한번 강원도에 갈때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랑이 기르고 있어요.) 볼때마다 쑥쑥 크는 모습이 너무 아쉬워요 ㅜㅜㅜ
자식 빨리 크는거 아깝다는 부모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ㅜㅋㅋㅋㅋ

쑥쑥 크고 있다냥.jpg

쑥쑥 길어지고 있다냥.jpg

무럭무럭 자라 지금 5개월을 찍고 있어요
뭐랄까...이제는 반 사람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ㅋㅋㅋㅋㅋ

집사양반 나를 재우라냥.jpg

자는것이 괴롭도다......ㅋㅋ


사진이 12장 밖에 안올라가 아쉽네요 ㅜㅜ
첨엔 동물을 기른다는게 두렵기도 했지만 명자의 끙아 냄새에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기도 하고
일주일만 지나면 주인(나)를 잊어버리는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내 눈엔 넘나 이쁜 사랑.....♥ ㅋㅋ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자!! 넌 내가 주인인지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할게!! ㅋㅋㅋㅋ 난 짝사랑에 익숙한 녀자니까.......ㅋㅋㅋ

사랑스런 몽자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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