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상견례 예정인 동갑내기 입니다.
우선 얼마전 페북을 보다가 발견한 친척여동생과의 대화입니다.
오빠아 나의 장바구니를 비워줘서 고마워ㅜㅜ 나 오빠 참 잘만난듯..
그 밑 댓글.
: 오빠도 ** 같은 동생 최고지~
: ♥-♥ 다음생에도 내 오빠 해줘
여기까진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면 그럴수 있다 하는데.
예전에 한번 이런대화가 있었어요.
( 카스 사진 )
- 내동생 이뻐 죽겠네~~
- 오빠 닮아서 ~~
- 데이트 해줘
- 전 한가하답니다!
- 오빠랑 손잡고 양떼목장 가자
- 오~ 좋아좋아
( 다른사진 )
- 여신
- 오빠눈에만 ♥
- 내가 너의 오빠가 아니었음 좋겠다
프로포즈 하게
- 멋있어. 오빤 최고야 ~`
- 다음생에 만나자 ♥
못생기게 태어나지만 말아줘 ㅎㅎ
이 대화를 보고 제가 제 상식으로 친척동생과 오빠가 이런대화를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이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사귈때 초기였으니 2년도 넘은 일이네요...
그 이후로 이런건 보이지 않아서 잊고 살았는데...
또 다시 저런게 보이니 뭔가..........신경이 쓰입니다.
남친은 이 동생을 포함한 다른 친척 가족들과도 가족카톡이 따로 있을만큼
가깝게 지내긴 해요. 그 가족들도 항상 봐왔으니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데 저만 유별나다고 생각하는지..
가족끼리 애정표현하는건데 이런생각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