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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하는남자 사랑사랑하는여자 -여자친구입니다

홍비맘 |2016.03.25 11:42
조회 817 |추천 3
아 쟤들 왜 여기서 싸우냐 하는 수도 있는데 저사람이 여기다가 제 실명도 적어놓고.. 댓글 보니 절반이 내욕이고 너무 답답해서 저도 적어요..! 읽기 싫으면 나가주세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답답해서 회원가입해서 적습니다



주작아니고 저 말 거의 사실인데 저사람 입장에서만 적어놨네요



음.. 18살에 26살 만난건 좀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물주로 만난것도아니고 나이차도 너무 나고 어린만큼 집안 허락 다 받고 만난사이에요. 학생신분으로 만날만큼만 만났고 물론 공부도 쭉 했습니당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오빠는 일이 항상 우선인 사람이에요

이해해요. 하루에 연락 한통? 밤에 그게 다에요 낮에 연락하면 성질밖에 안내요 그래서 안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이니깐 이해해요 저는 종일 기다리다가 밤에 이제 좋아서 연락하죠

그럼 자기 생각하기 싫으니깐 좀 쉬게 해달라고 전화너무 하기싫다고.. 이해해요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는데 주말에 데이트하러 만나서 성질내는것까지 이해해요 평일에 스트레스가 많았겠죠



이나이에 내가 왜 이런연애를 해야되나 싶지만 일하기 전에는 잘해줬기도하고 사업시작하면서 얼마나 힘들까하는 마음도 들어서에요.



일단 이부분은 이정도. 항상 이래서 서운한마음은 쭉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돈에 관련된 부분은 고등학생때 폰을 물에 빠뜨려서 연락도 못하고 그런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사준거고 그때부터 요금을 내줬어요. 이건 제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미안하네요.

소액결제같은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영상이나 웹툰을 좋아해서 몇천원, 많게는 만얼마 정도 초과한 적도 있어요.그럼 혼났죠. 물건같은거 사달라 해본적 없고 백화점가서 너 갖고싶은 가방골라 하나 사줄께해도 그만큼 간 크지 않아서 못 골랐어요. 진짜 저사람돈 쉽게 생각한적 없어요.



데이트비용은 고등학생 때 부터 내줘서.. 당연하게 생각한 부분도 있는데

저 사람이 좀 많이 먹어요. 제가 뚱뚱해진 이유도 그래서고 만나서 13키로 이상은 쪘는데 너무 뚱뚱하다고 뭐라하네요.스트레스받을정도로요.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으면 평일에 다이어트하고 주말에 자기만나서는 괜찮다고 하는사람이에요.. 그럼 그냥 먹었어요.

비싼 밥? 그냥 끼마다 5만원은 항상 넘고 소고기라도 먹는 날이면 10만원 넘고 랍스터나 레스토랑 정도도 한번씩 먹는데, 제가 먹자고 한적 없어요.

이것도 간짝아서.. 미안해서 먹자고 말 못하고 뭐먹거싶냐하면 그냥 돈까스먹을래! 이러면 왜그렇게 불량한 음식을 먹냐고 좀 좋은데가서 좋은밥 먹자고 말하는 사람이에요.

밥먹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카페나 군것질거리는 제가 샀습니당.ㅠㅠ

제가 사고싶은 커플티나 모자 이런것도 제가 샀어요. 사달라고 한 적 없는데 그냥 애교정도로 말한적은 있는거같기도해요.

생일선물같은것도 안해줘요. 생각하기 싫다고... 그래서 그냥 제가 갖고싶은거 골라서 말하면 결재해주거나 아니면 쫄라서 쿠폰같은거 받아내요. 갖고싶은거 사주기, 노예하기... 이런거 그냥 폰으로 대충적어서 줘도 저는 좋아했어요.



보증금도 왜저렇게 비싼돈 빌려줬냐고 하시던데 물주로 생각한적 없어요. 저는 그냥 잘 살고있는데 저사람이 먼저 집을 하나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당연히 가고싶죠.. 지금사는 집에서 무서웠던 적도 많고 새벽에 문두드리는건 기본이며 옆집남자가 시끄럽게 해서 잠못자도 한번도 못찾아갔어요. 혼자사니깐 해꼬지할까봐요. 그래서 이사 가고싶었는데 150만원이 없네요. 집에 아버지가 다치셔서 일을 못하고 계시고 이제 1년남았는데 이사가지말라고 말도하고 해서 해달라고했어요.

한달에 15씩 갚겠다고하고 1월부터 3월까지 돈 주고있어요. 앞으로 그러기로 했고요.



일단 오빠가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 말한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틀어진 이유를 말해보자면











사진이 많아서 죄송해요 톡내용을 올리지 않으면 또 주관적인 입장이 더해져서요.. 말그대로에요 쉽게 많은 돈을 벌고싶대요.
제가 보기엔 그게 주식이구요. 주식하는뷴들께 죄송한데 저는 주식에대한 인식도 안좋고 사실 싫어요. 어른들도 말씀하시잖아요 주식하는 남자 만나지말라..
그래도 얘기 들어주긴 해요 얼마올랏다 하면 축하한다하죠
저랑 오분도 통화안하면서 이럴때는 오래해요. 제가 듣기 싫다고 얘기하면 나도 니가 일상얘기나 취업얘기 힘들다는얘기 다들 듣기싫은데 들어줬다 이건 나의 일상얘기니깐 그얘기들과 동급이다
힘들어요 제얘기가 그렇게 듣기 싫었나봐요
그리고 오만원 줄테니깐 해보라햇는데 하죠 준다는데.. 근데 나는 취업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한다 울면서 간호학과 사년 공부했다얘기하니 이거 필승법 찾으면 그럴필요없다 그냥놀고먹으며 돈버는거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식에 빠질까봐 무섭고 돈에 미칠까봐 무서워서 안좋게얘기한적도있어요
너무 걱정되서 정신병원 상담하자고 같이가쥴테니까 시간 한번만 빼라하니깐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뭐라히더라고요

저는 집이 행복하지 않아서 행복이 항상 우선이에요 사실 돈도 부족한적 없어서 돈은 그렇게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어려서 그런거일수도있는데 내가하는공부 열심히하고 일하면 따라온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말하니 한심하게 보더라구요










직업적 프라이드도있고 가족들과 제가 원하는 꿈도있어요
저사람은 맨날 극단적인예만들어요 가족이 불치병.. 뭐 일을그만둔다면 백억을준다 그럼 어쩌냐.. 이런말에 저는 제가원하는 것도 있고 괜한 오기로 그래도 안받는다했죠..

그냥 이런 얘기에요 쓸데없이 길게 적었네요

요약하자면 사랑하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고 아팠던건 아는데 주식에 너무 빠지는건 싫어요 나한테 연락도 안하면서 그건 더 많이보더라구요.. 돈에 목숨거는것도 싫어서 몇마디 했는데 이렇게 커졌네요

헤어졌지만 그래도 이 일에대한 나의입장을 오빠글 본 사람들과 오빠가 봤으면 좋겠다고생각해서 씁니당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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