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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어장관리를 하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2008.10.09 14:15
조회 1,63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스무살 꽃다운 처자입니다..

 

나름대로 인생을 낙천적으로 사는 저에게도 고민이 하나 있네요..

 

100일전쯤에..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친도 없고..외로워하던 참에 채팅을 하다가 우연히 남친을 만났는데

 

이야기도 잘 통하더라고요 나이도 동갑이고 ..ㅎㅎ

 

사진교환도 했는데 제가 맘에든다더군요..ㅎㅎ

 

그래서 연락처도 주거니 받거니.. 결국은 채팅한지 1달만에 사귄 남친^^;;

 

남친 학교가 서울이고 집은 인천이에요..

 

항상 제가 남자친구 자취방에 찾아가서 놀곤 했죠..

 

초반엔 밖에서 데이트도 하고 공원도 놀러다니고 그랬지만

 

날도 점점 추워지고 하니깐.. 남자친구 집에서

 

밤새면서 티비도 보고 맛난것도 시켜먹고..나름 재밌더라고요??ㅎㅎ

 

성관계를 몇번 요구하긴 했는데 제가 거절했더니 안 하더라고요..^^;;

 

이렇게 알콩달콩 연애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사건이 터졌어요 ..

 

제 고민의 시작이 된 이 사건....

 

며칠 전 남자친구랑 문자하고 있었는데..

 

제가 남자친구한테 나 이제 잘꺼야~ 피곤해..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한 10분?인가.. 답장 왔는데 문자내용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분명 저한테 왔긴 왔는데.. 문자내용은.. "자기야 이제 열공 할꺼야?? 나도 좀 놀아죠~~"

 

ㅡ.ㅡ;;;; 저는 잔다고 문자보냈는데 이런 문자가 오니 황당하기도 하고 의심도 들고

 

다른 여자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죠.. 다른 여자한테 보낸 문자를 실수로 저한테

 

보낸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남친한테 바로 전화해서 이게 대체 어떤 문자야??

 

나한테 보내려던 문자 아니였지?? 라고 추궁했는데 자기는 그런 문자 보낸 적 없다고

 

발뺌 하네요... 참나.. 어이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문자 따로 저장해두고 바로 만나서

 

남친한테 보여주면서 계속 추궁할려고 했는데요......

 

근데 남친이 머가 그리 바쁜지 계속 약속을 미루네요..

 

그래서 더 의심이 가고요.. 저 어장관리 당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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