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 LG전자의 제품하자 및 KB손해보험의 피해보상 지연에 대한 호소의 글이니 끝까지 읽어 주시고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저는 LG제품의 소비자 입니다. LG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믿고 여태껏 애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LG는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 ‘인간 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이 무색하게, 자신의 제품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 대하여 무책임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15년 4월 3일 제가 운영중인 쇼핑몰의 제품이 보관되어 있는 부모님 댁 1층 제품창고에서 LG전자 청소기의 PCB 부품 고장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 없이 재산적 손실만 발생되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이때부터 입니다.
LG전자 PL(제조물 책임부서)부서 부장이라는 사람이 와서는 화재의 충격으로 인해 놀라있는 어머님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한마디 사과 없이 ‘별것도 아닌데 대충대충 해’ 라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주더군요, 저는 어머니의 아들로 나름 열심히 40년을 살아오며 한번도 제 자신이 부끄럽거나 죄송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크게 성공 하지 못하여,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아들이 되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스러워 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
이런 분한 마음을 LG전자신문고라는 대표이사만 볼 수 있다는 곳에 2차례나 올렸지만 LG전자측에서는 여태껏 전화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가 대충 대충의 가치 창조가 되는 시작이었습니다.
LG전자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무대응과 외면으로 일관하며 시간을 끌다가 사건 발생 5개월이 경과 되어서야 자신들의 제품 불량을 인정하였고 LG전자는 KB손해보험에 책임을 전가하며 피해 보상을 받으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피해를 입은 상품은 여름에 팔았어야 하는 수영복들 이구요. 그런데 5개월이 넘도록 방치되면서 결국 제 사업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고 이제는 사업 자체를 접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실사를 진행한 KB손해보험사는 오히려 더 어이없게 하였습니다. 그을음과 냄새가 베인 수영복을 “그냥 세척해서 팔았어야 하지 않았느냐” 라고 하더군요. 어느 의류업자가 새 수영복을 세탁해서 팔 수가 있습니까? 20명의 소방관이 출동할 만큼 대형 화재였는데.. 그을음과 탄내가 가득 베인 상품을 팔아봐야 결국 전부 반품될 것이 당연하며, 고객님들께 사기 치며 판매하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제품 수량 카운팅을 하고, 정확한 피해 자료를 주었기에 하루라도 빨리 피해보상을 받아 사업을 정상 궤도에 돌려놓을 생각만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계속 피해자가 전화하지 않으면 절대로 그들은 연락을 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내고 난 후에야 연락이 왔고, 피해보상에 대한 언급보다 먼저 취하를 해달라는 말만을 하더군요.
그리고 한참을 지나서 KB보험사에서는 소비자 과실이 80%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했습니다.
얼마 전 LG전자측에서 자사제품의 불량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소비자의 과실은 30%에 불과하다 라는 법원판례가 있었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42120 (최근 화재사건 실제 판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LG전자 제품의 전기코드를 모두 뽑아주세요. 화재가 나면 모두
소비자 과실이랍니다.
가전제품 중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의 경우 전기코드를 꼽아 두시죠?
LG전자의 제품이시라면 냉장고에서 불이 나면 모두 여러분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청소기를 사용할 때나 로봇청소기를 혼자 작동시키는 중 불이 나면 LG전자 측에서는 모두 소비자의 과실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전기제품들은 대기상태이더라도 자동으로 전원 공급을 차단 시켜 화재를 방지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저희 화재원인은 그 장치가 불량이었고, 제품의 제조사인 LG전자에서도 인정을 했지만 담담 KB보험사에서는 소비자 과실이 80% 라는 것입니다.
화재의 원인이 자신들의 잘못이고 제품의 하자와 불량은 인정하면서도 보상은 절대 못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비자 기만 행위를 대기업이라는 LG와 KB보험에서 자행하고 있습니다.
1947년 창업 이후 지금의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LG입니다.
70~80년대 들어 LG제품의 기능적인 성장도 있었겠지만, 사실, 당시의 사회적 강자나 기득권층은 일본제품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글로벌 LG가 있기까지는 우리와 같은 서민들, 즉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국산품 애용의 뜻을 가지고 서민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LG는 그들의 뿌리가 되어주었던 일반 소비자의 피해보상에는 소가 닭 보듯 무 대응으로 일관 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LG전자와 KB손해보험은 이렇게 피해자에게 오랫동안 정신적 피해를 주며 소설을 쓰면서 보상을 안해줄까요?
제품 소비자로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해자인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널리 이 사실을 알려주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3월 25일 KBS1 소비자리포트에 방송 되었습니다. 피해보상에 성의 없이 대응을 하는 LG전자와
KB 손해보험은 더이상 공론화가 되지않는다면 절대로 먼저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것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