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분들이 더 잘아실거같아..
여기에쓰게되네요
지금 제정신이아니라서 말도 두서없고 무슨말을하고싶은지도 글에 제대로나타날거같지않네요
미리..양해부탁드려요..
10년가까이 연애하고있습니다
20살에 7살차이나는 오빠와시작했지요
어려서부터 고생하고 살아 늘 책임감있는모습,발전적인모습으로 살아가는 오빠.
세상물정모르고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 저.
기억력이너무안좋아 내가했던말도기억못하고
특히나 싸울때면 머릿속이새하얘져 내가 1초전에했던말도기억하지못하고
대화할때 늘 동문서답에,내가 말하는것을 이사람은모를것이다 라는 전제하에하는대화가아닌 핵심만빼놓고이야기하는 상대방이 내마음을 꿰뚫어야 내말을 이해할수있다고 얘기할정도네요..
이사람이너무좋아 헤어지자고할때마다 울고불고 볼꼴못볼꼴보며 매달려 어연 10년가까이연애하고있네요
부모님께 제대로 이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다라고 어필도제대로하지못하는저.
센스도부족하고 눈치도없고 현명하지도못하고 알뜰하지도못하네요..자꾸 해야할것도 잊어버리고..
이런저라서 더이상만날수없다고하는 오빠를 계속 붙잡아뒀어요
제가 늘 오빠의 화를건드려 폭력과 폭언을 나오게만들어버리죠. 그 사람의 악마적인모습을 자꾸내보이게만드네요.저랑있으면 자꾸 이런모습이나온다며 헤어지자고 늘 말했던사람인데 전 이사람이너무좋아 헤어질수가없어요
기회도 주고, 절 이해해주려고 노력도많이하는데
제 고질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않아 또 이렇게 싸우게되네요
그냥 나가죽으라며 이번생에선 누굴만나도 넌 사랑받지못하고 개무시당하며 살꺼라는 얘길들을때면
욱하는마음에 그래헤어지자!이런말들으며 내 자존감은떨어질때로 떨어졌는데 왜만나냐 헤어지자 해놓고
조금만시간이지나면.
아니야 그래도 이사람과함께한세월이얼마고
폭력적인 모습만 없으면 얼마나 듬직한사람인데..
하며 자꾸 마음이 쉽게떠나질못하네요
오래만난만큼 사랑해서하는게아니라 어쩔수없이 결혼얘기를 하게되는데..
엊그제 남자친구가 결혼식을 다녀오더니..그러네요
마음이너무허했다..
너아닌 다른사람을 만나면 저렇게 사람답게살수있을텐데 너랑살면 내행복을 다 포기한채 살아가야한다는 현실이 너무힘들다며...
둘다 모아둔돈도없고 집에서해줄수있는형편도아니라 둘이다해결해야하는데
사랑해서 죽고못살아서 하는 결혼이아닌데..
해처나갈수있을까요?
있었던 일들이 너무많은데..
다쓰기에 너무벅차네요
정말 저같은 여자를 만나면 멀쩡한사람도 이렇게 변해버리는걸까요?
이런저를 이해해줄사람은 이세상 어디에도없겠죠?
저로인해 힘들어하는 이 사람을 놓아주는게 맞는거겠죠?
뭘묻고싶은지도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딱 죽고싶어요..왜사는지모르겠어요
왜태어났을까요 이런저는...왜 존재하는걸까요
너무힘들어요.어디에터놓고얘기하고싶은데...그럴곳이없네요
저는 정말 쓰레기같은 여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