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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나만 너무 없는회사....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

ㅠㅠ |2016.03.29 11:23
조회 36,082 |추천 4

 

안녕하세요. 24살 여자 원단쪽 일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민이있어, 글을 올렸는데 ㅠㅠ 글이 좀 길어도 양해부탁드리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전직장을 1년 3개월정도 다니다가 (가족회사였음) 상사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그만두고,

이번에 같은 계통으로 취업했습니다. 현재 1달정도 근무했구요.. 친구대하듯 말편하게 할게요

 

이회사는 동대문에 매장이있고, 우리는 원단을 생산을해서 사무실에 정리를 해두고 (거의 사무실이 원단이 반 이상을 차지) 그 한쪽에 조그맣게 사무실이 있음

영업사원들이 주문을 받으면 저희쪽으로 출고 해달라고 하면 저희는 송장을 뽑아서 원단을 실고 납품 방식.

 

-근무조건-

월~토 까지 근무. (오전 9시~오후6시까지근무). 토요일은 9시~오후 1시까지근무(격주아님) 동대문에 매장이있어서 공휴일에도 안쉼

쉬는날은 명절때.여름휴가.추석때 뿐. 토요일도 1시까지라고 했지만 주문마감을 안하면 1시에 바로 퇴근 불가능. 평일에는 보통 5시반~6시안으로 마감

직원은 한 영업사원 4명,부장1명,상무1명,여직원1명,과장1명,출고담당하는남직원1명

한 9명정도? 그리고 물건 납품하는 기사님들 한 3명정도 더 있음

영업사원들은 사무실에 바로출근안하고 오후 4시되야 사무실 들어옴.

여직원만 주문받고 나머지 사무실직원들은 다 출고를함.

상무는 생산관리하면서 출고도 같이 도와줌

 

연봉은 2400에 점심,저녁식사 제공. 그외 별도로 상여금부분은 사장님이 측정해서 줌

세후 한 180정도 되는것 같음. 회사와의 거리는 한 25분내

 

이리저리 불편한것도 많지만 사무실이 지하2층이라 많이 추움. 진짜 추위를

안타는데 이정도로 추울줄 몰랐음  사무실에서 입김나오고 겉옷 파카 입고있어야되고 .. 이런거야 옷껴입으면 되지만, 일이일단 너무 없음.. 다른사람들은 각자 할일이 있는데 이분들도 거의 출고가 보통 3시이후되면 한가해지기 때문에 그후에는 거의다들 놀다싶이함. 부장은 게임하고 상무도 인터넷 하면서 쉬고..

 

 

저는 원사(실) 발주와, 수불관리 송장같은거 입력등 이런업무를 함 

원사발주할것도 하루에 없으면 없을때도있고 많아야 1건~2건정도  그외 송장입력하는것도 5분안이면 입력다함

일없을때가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다른거 하기에도 너무 눈치보이고 자리도

지나가면 보이는 자리여서 딴짓을 할수가 없음 하루종일 거의 멍때리고 있음;;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일이 많은게 아니라 각자 자기가 시간내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저한테 따로 안시킴 그래서 난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나올 필요가 없음

여직원이 주문받는 업무라서 그분은 뭐 빠질수야 없지만 나는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게

하나도없기때문에 나와서 할일이 없어서 사장한테 얘기함. 근데원래 얘기가 복잡한데

공휴일이랑,토요일 출근하는거 모르고 출근했음. 회사가 사장이 2개인데

무역부(법인)랑 내수(개인)랑 그때 공고를 같이올렸는데  공고에 분명 공휴일도일한다 주말근무있다고 안써져있었음 두곳다. 주 5일제로 적혀져 있었기 때문에 난 지원하고 연봉 2200얘기했었음 인수인계도 무역부가서 받았음 나는 내수쪽인데 다들바빠서 인수인계해줄사람이 없다해서,,그래서

몰랐음..

사장한테 모르고 출근했다고 했더니 빠질수가 없다고 연봉협상 하자고해서 2400까지 올린거임

근데나는 2200받고 그냥 토요일이랑 공휴일 쉬고싶다고 했더니 가족적인회사라 누군 쉬고 누군빠지고가 안된다함. 일단은 알았다함 근데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됨.. 할게 너무 없음

 

제일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1.사장님께서 가족드립을 하는데, 우리는 가족이라면서

퇴근도 같이 해야된다는 식. 하루는 일이 있어서 먼저퇴근하려는데 따로부르시더니 먼저가지말라는 식으로 말씀함;; 그러기에 매 퇴근시간때마다 눈치봄.. 일이없어도 남아있다가 눈치보면서 가보겠다고하고..영업사원들은 보통 남아서 놀다가 늦게가는것 같았음 . 그게하루이틀이지 그좁은공간에서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가보겠다고하면 다들쳐다보고;; 거의 30분씩 늦게 퇴근

 

2.여기 여직원 1명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워낙 말도 없으시고 너무 차가워  말을 못붙이겠음;;

우연히 화장실갔다가 만났는데 화장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조차도 1년동안 있었는데 인사한번을 안한다고 그 아가씨가 생긴것도 너무 차갑고 쌀쌀맞는다고 그럼

밥먹을때도 여직원이랑 둘이먹는데 한마디도안함; 밥먹으러 가는길에도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할말도없고 말붙이려는것도 없고... 핸드폰만 주구장창 보고있음

 

그리고 사무실에 전화기가 3대뿐이없고 사무실구조가 오른쪽에 책상 4개짜리에 여직원이랑 나랑

나란히 앉고 맞은편에 상무랑 부장님 앉아있고 칸막이같은거 없음. 그리고 왼쪽에

책상 4명앉을수 있는거 1개있고 영업사원들은 4시이후에 사무실들어오면 거기에 다같이 앉아서

일봄. 영업사원들오면 여긴 사무실이 아니라 시장;;

가족적인? 분위기다 보니까 너무 막대함. 질서가 없다그러나? 부장 나이 거의 60대임 35살?

정도직원이 부장한테 오늘 이거이거 했어?? 에포용지로 머리 때리고 ;; 이게본인들은 장난이라고하는데 내가 보는입장에서는 저게뭐지 ........... 저게가족적인건가 싶음..

나머지 영업사원들도 나랑 업무가 연관되어 있는게아니라 걍 인사만하고 어쩔댄 인사도 안함

그외 말한마디도 없고.. 회사생활이 너무 재미가없음.. 얘기할사람도 없고

 

전화기는 여직원하나만 울리고 나머지들은 당겨받아야함. 전화기에 전화건 사람 번호가 뜨는데

첨엔자기가 전화다받더니 요즘에는 전화번호 보고 영업사원이랑,사장전화만 받고 나머지 안받음

나는 내가 익숙해지라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절대아님. 걍받기 시러함

나도 안받고 있어봤는데 전화 4번신호갈때까지 끝까지 안받음; 결국제가 다받음

 

여기서 아무것도 하는거없이 멍때리고 있긴한데... 상무한테 일이 너무 없다고 하니까

나중엔 일이 쫌 있겠죠 하니까 그렇게 너가 바빠지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바빠야 출고하는부분만 바쁘니까.. ㅠㅠ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4
반대수15
베플|2016.03.31 09:15
징징거릴땐가... 업무에비해 월급이 많은거 같은데
베플여하하여튼|2016.03.31 09:22
ㅋㅋㅋㅋ 충분히 동감한다.ㅋㅋ업무특성상 나도 한가할때가 엄청많지.ㅋㅋㅋ 자기계발할려고 나름 공부하고있긴한데, 그것도 한계가 있음.ㅋㅋ오죽하면 xx버 지식인에 손을 대서 지존까지 올라갔겠어.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그생활에 젖으면 자기발전은 없다. 그곳에서 배울게없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이직하고 그게아니라면 그자리에서 자기게발을 해보시요.ㅋㅋㅋ 만약 연봉이나 복지등 괜찮으면 그만둘생각하지말고 자기계발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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