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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소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샐러드 |2016.03.30 00:34
조회 339 |추천 1
안녕하세요.
친구들한테도 얘기해봤지만 마땅히 좋은 해결책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하고자 여기다 조언을 구합니다.
모바일이어서 오타와 줄바꾸기가 미흡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쓰기 위해 음슴체와 반말로 합니다.

우선 난 원룸사는 사람임
여기 산지도 2년 좀 넘은거 같음
원래 친오빠집인데 얹혀살다가 오빠가 작년에 나감
첨에 살때부터 방음 안돼서 오빠가 주의를 줌(피해 보는것도 싫어하고 피해주는것도 싫어함)
분리형 원룸인데 옆집 화장실보는 소리도 다 들리고 휴지걸이에서 소리나는것도 들림
암튼 이런 원룸에서 살고 있음

근데 옆집여자 땜에 굉장히 짜증남
한 층에 좀 사람 많이 살고 있는데 복도형식임
복도 끝쪽에 옆집여자 살고 그 옆에 내가 삶
이 여자가 작년부터 개를 키우기 시작했음
개 키우는거야 뭐 관심없음 개소리만 안나면 됨
근데 개가 소리를 잘 안냄 가끔 낑낑거리는정도?
오히려 개주인이 더 시끄러움
맨날 훈련인지 뭔지 시키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괜찮음. 근데 꼭 밤 11시 넘어서 개랑 얘기함. 그냥 대화 형식도 아님. 이히~~~? 막 이런 소리냄. 글로 표현을 못하겠는데 암튼 효과음? 이상한 소리임... 하이톤으로. 몇시간씩.
밤 11-12시에 청소기 돌리고 미칠거 같음
씻는 소리 세탁기 돌리는소리등 이런건 다 이해함
사람이 다 똑같은 패턴을 갖고 사는것도 아니고 직장인들 좀 많이 사는 곳이어서 이해함
근데 이 여자는 7시 반-8시쯤 귀가하는걸로 아는데 꼭 밤 늦게 청소기 돌리고 티비볼륨인지 노트북볼륨인지 시끄럽게 함
예전에 오빠랑 살때는 옆집여자가 밤늦게 시끄럽게 해서 오빠가 참다참다 간적도 있음
나는 말빨이 안쎔 그래서 그냥 두 세번 참다가 벽침 시끄럽게 하면 나도 이어폰 빼고 노트북 볼륨 올렸는데 옆집여자도 같이 올림....
그리고 그렇게 하니까 옆집여자 말고 다른 옆집한테 피해주는거 같아서 한 번하고 그만 둠
밤에는 현관 밖에다가 종량제 봉투 내놓음
아마 강아지가 밤에 물어뜯을까봐 아니면 강아지 용변 처리한거 냄새나서 밖에 놓는건지 모르겠음
자기가 출근할때 안에 놓긴함

집주인 아저씨한테 말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일처리 그렇게 잘하는거 같지 않음
예전에도 층간소음땜에 말한적 있는데 그다지...
포스트잇을 붙여볼까 망신당하게 엘베에 글을 써볼까 했지만 CCTV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씀...
여기다 글을 쓸까 하다가 내가 예민한거 같아서 글을 쓰려다 그만뒀는데 내 바로 옆집에 다른 사람이 이사왔는데 너무 상반돼서 글을 쓰는거임
이번에 이사온 사람 오기 전엔 양쪽이 시끄러웠음 그래서 고민했던거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했는데 조리있게 쓰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길기만 해서 읽는 분들께 너무 죄송함
솔직히 조언보다 다른 말들이 많을까봐 걱정도 됨
그래도 그 속에서 얻을 조언이 있을거 같아서 첨 글을 써봄....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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