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네이트 판에까지 들어와서 글을써보내요
전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26 전 24살이고요
싸웟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도 반복도 많이 했고요
사귀는동안거의 하루도 안빼놓고 붙어있었어요 한달 전까지만 해도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해야하나
저희는 네달정도 같이 동거를 했습니다
처음엔 같이 집에 컴퓨터가 두대기때문에 게임도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같이 잉여처럼 지냈습니다
거의 게임을 할때가 많았고요 처음엔 제가 롤을 할줄 몰랐었는데 남자친구 권유로 같이 해보려고 몇번 하다보니
같이 게임을 하게됬습니다 남자친구 할때만하고 따로 하진 않고요
그러고 나서 제가 일을시작을 하였고 남자친구는 자격증시험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일을 하지않고 공부도 하지않고 게임에 더 중독되 버렸습니다
저랑 같이 있을때까지만 해도 제가 백수였을때 까지만해도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보통 하루 열시간씩은 게임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퇴근해서 집에오면 전 게임을 하지말라고 하고요 같이 얘기하고 같이 밥먹고 하루있었던일얘기들 잘때도 같이 잠들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것도 잠깐뿐 제가 잠들면 다시 컴퓨터를 키고 아침까지 게임하는날도 종종 있었습니다
약속을 했는데도 지키지도않고 안했다고 오히려 거짓말하고 그럴때마다 싸우고 넘어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제가 출근한지 두달정도 되었을까요 갑자기
남자친구가 아프리카 BJ방송을 하겠다고 하드라고요
게임하면서 방송도하고 사람들이랑 소통또 하면서 돈도벌고 참 처음엔 어이가없어서 웃기만했습니다
저러다 말겠지 그런데 진짜 카메라를달고 어느날부터 방송을 시작하드라고요 하다 말겠지말겠지 했는데 날이갈수록 컴퓨터하는시간도 더많아지고 저한테 점점더 아니 이젠 아예대소흘하고 대놓고 신경도안쓰드라고요
컴퓨터하는걸로 싸우고나서 풀지도않았는대 컴퓨터앞에 앉아서 방송을하며 게임을 하질않나 저를 풀어줄생각은 하지도않고 아예이제는 제가 안중에도 없나봐요
몇일만 두고봐달라고 정말몇일만해보고 아니면 접는다고 말하길래 일주동도는 참고 지켜봣죠 근데 더심해지고라고요 관둘생각은 하디도않고 남자친구는 제가 이해해주고 자기가 원하는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하드라고요
근데남자친구가 백수인지 일년정도 됬거든요...
그때도 게임은 엄청했고 BJ이만 안했을뿐 대체 제가 얼마나더 지켜보고 이해해주냐고 하면서 또 싸우게됬고
제가 화가나서 컴퓨터게임하고있길래 본체를 꺼버렸어요
그랬더니 시발 하면서 그걸왜꺼 하고 화내드라고요
저도 화가나서 욕을했고 철좀들으라고 나이먹고 그러고 싶냐고 한심하다고 하면서 상처주는 말을했고요
그러면서 컴퓨터를 또킬려고 하길래 남자친구 폰을 집어 던졌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진짜 컴퓨터를 던질수도없고 옆에있던 남친폰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욕을하면서 열받아하면서 똑같이 제폰을 던지더라고요
서로 욕설을 주고받으면서 할말못할말 마구해버렸어요
그러던중 저보고 이제 너만생각하고 자기가 하고싶다는일
이해도 못해주고 하지말라고만 하고 방해만 할바엔
나가라고 하더군요..진짜 미친듯이 울어버렸네요 그런데도 이제는 울던말던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제가 너무 많이 눈물을 보였던걸까요..
저도잘못한건 알지만 너무속상하고 제가 지금껏얘옆에서 뭐했나 싶드라고요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남자거든요..
전 이집에서 나가게되면 아예너랑 끝낼거라고 말했더니
일단은 집에가라 하더라고요 같이더이상 못있겠으니..
그러고선 집을 나오게됬어요
전 본집으로 들어왔고요 그런일있고나서 연락도
일주일동안 한통도없더라고요 제가 술먹고 연락을 했었는데 그때 만취되서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줬는데 그때도 엄청 엉엉 울었거든요 이제 걱정따윈 없는거 같고 저그렇게 동거했던 집에서 싸우고 나가는날에도 저나가고 방송하고 게임하고 웃으면서 했더라고요..
무튼 제가 술먹고난 뒤에 다다음날 연락오더니 목포로 여행가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싫다고 ㅇ안간다고 했거든요
집앞으로 데릴러오고 저도 잘풀어볼까 정신차렸나 싶어서 같이 여행을 다녀왔고 다녀온후 하루정도는 안하더니 다시 저한테 잤다고 거짓말하면서 방송과 게임을 시작하더군요..
전또 믿었는데 모르는척하고 남자친구 한테 어제 일찍자더니 왤케 늦게일어낫냐고 물어보니 아침에 잠깐깨서그렇다고 하면서 게임은 절대안했다고 하드라고요..
의심하는거냐고 자기 떠보냐고 하더라고요
참..그래서 너게임한거다알아 왜거짓말하니 말했더니 한숨만 쉬더니 아무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끊어버렸어요
너무 화가나는데 또화내긴 싫고 싸우기도싫고 어디가 끝일까싶더라고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미안하단 전화나 문자가 올줄알았는데
아무것도 오지 않더라고요..ㅎ 게임이랑 방송은 계속 하고 이틀후 병원가는날이냐고 집이냐고 문자두통 왔길래 답장은 하지않았고요 제가안하니 그사람도 전화는오지도않고 사과도없고 방송은계속하고 게임고계속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냥 게임이 저보다 더중요한거같더라고요
예전엔 싸우더라도 헤어질까 무서워하고 안그런다고 하던사람이 이제는 헤어졌다사겼다 반복해서 그런가 아님도에대한 마음이 식어서 그런가 도저히 방송과게임을 포기할순없나봐요
이게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고칠맘도없어보이고 제가 하루빨리 정리하는게 맞는거죠?..
저혼자만 속타하는거같고 마음아파하는거같고 힘들어하는거같아서 너무 속상합니다 어디서 말할곳도없고
정떨어지지못하고 자꾸 미련하게 변하겠지 생각하는 제가 그동안 너무 바보같았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한마음네 글을 치다 보니 오타난부분도 많고
내용도 뒤죽박죽일텐데 끝까지 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