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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편 남자친구 핸드폰 안보시나요

으이구 |2016.03.31 17:01
조회 34,934 |추천 6
일단 제남자친구는 31살 입니다
전 26 /5년째 연애중입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핸드폰에 민감해요
그래서 5년만나면서 폰 본것은 10손가락 안에 들구요.
봤다 걸리는 날 이면 지랄개지랄발광을 해대고 절 미친년 취급
의심병 취급합니다..
자기 주장은 -프라이버시다.가족얘기 친구들얘기 다 있는데 그걸 보는거 자체가 싫다.정말 싫어해요
근데 솔직히 핸드폰 볼때 뭐 하나하나 다 보는거 아니잖아요?
여자이름이 있나 없나 있으면 무슨 대화했나 뭐 이런거 궁금해서 보는정도이지 지 친구 가족들이랑 한 대화를 보진않잖아요
궁금하지도 않고..
근데 자기는 정말 혐오 한답니다..
물론 자기도 제 폰을 안봐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한번씩
폰좀보자 이러면 제가 싫다고 나도 안보여준다 하면
난리쳐서 결국 보여주는 식..
지는 안되고 난 보여줘야되고 뭐 그런거같은데 짜증납니다..
폰 안보면 되지않냐구요?
안보면 되죠.근데 여자한테 촉이란게 있잖아요.그 촉이 올때가 있는데 제가 그때마다 폰을 몰래보면 항상 뭐 하나씩 걸렸어요
어장관리하는 여자가 있다던가..뭐 나이트를 갔던 흔적이 있다던가,모르는 여자 전화번호가 이쁜 ㅇㅇㅇ 으로 저장되있다던가..
제가 몰래 봤을때 깨끗했으면 더 이상 보지도 않겠죠..
근데 이젠 볼맘도 사라졌어요. 자꾸 보게되면 상처받는건 저니까요.차라리 모르는게 낫겠다 싶어 안보는거죠..
근데 어느날은 저랑 술먹고 패턴을 바꾼거에요 지가 술취해서 자면 제가 또 폰 볼까봐..근데 다음날 바꾼패턴이 생각안나서 이틀동안 잠긴채로 살았어요 ㅋㅋㅋ 그거보니까 더 어이없는거에요.
난 이제 볼생각도 없는데 자기 혼자 오바하는거 보니까 의심스럽고 ㅋㅋㅋㅋㅋ
기가막혀서...
저렇게 말을 하니까 넌 분명 볼꺼라고 보게되있다고 단정짓고
암튼 이해안가는 인간이에요.평소에도 싸울때 정말 지 주장만 옳다생각하고 말하니까 말이 안통하긴 했어도 자꾸 벽이랑 말하는기분..핸드폰에 대체 뭐가 있길래 저렇게 취한상황에서도 온신경이 폰에 가있는건지 싶고 ㅋㅋㅋ
마치 다른여자들은 안그런다 너가 이상하단 식,털어서 먼지 안나는 남자가 어딨냐 정당화...그러면서 프라이버시라며 유난떠는 그인간 ㅋㅋㅋㅋ
다른분들 정말 남편 남친 핸드폰에 터치안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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