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처음에는 ...아니,한참이 지나서도 몰랐습니다.
그저...평범한 돌과도 같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
정말로 그런 돌인 줄만 알았습니다 .
그런데...아니더군여.
잘은 ..모르지만 ...주석이란 돌을 아시는지요??
겉모습은 돌이지만...조심스럽게 조금씩,조금씩 깨다보면
주석이라는 보석이 나온다는 ....그친구가 저에게 그러했져...
아무리 친하게 다가서도 자신의 보석을 보여주지않았어요 .(정말 ...사심없었음..맹세코..)
보석을 바라지도..보고싶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보석을 쉽게 생각하거나...함부로 행동하지않는 그런 남자다운 모습에...
언제부터인지...오히려 저의 보석을 보여주고 싶더군여...
하지만 ....보여 줄 수가 없었어여 .
그 돌은 절대로 혼자선 깨어질 수가 없거든여 ...누군가가 조금씩,조금씩 깨줘야 하는데..
그 친구 맨손이더라구여 ...혹시 ..잘못하다 ..친구 손다치구,내보석도 부서지구....
그럼 ...그건...보석이아니죠.그 친구~분명한 보석이기에 ...
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어여...아주 섬세하고, 가벼우면서도,,부드러운 ...그 친구만의 보석을
깰수있는 검을 찾으러여...여행길에 힘들고,지칠땐 신기하게도 ...항상 어디에선가 음악소리가 들렸어여
어디서나는 소린지는 알 순 없었지만 언제나 ...힘이 되어주었죠.
그런데...여행길에 그 보석같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여.
검을 찾지못한 나는 내자신이 너무도 싫고,바보같아서 이별을 얘기하려하는데...갑자기..
친구가 자신의몸 일부분을 맨손으로깨서 상처입은 손으로 자신의 조각을 밝게 웃으며 건네줬어여
이젠...검같은거 찾지않아도 ..없어도..괜찮다고하면서...저에게...이말 전해주기위해서 그친구...
알지도 못하는 이 험한 산을 ...기약도없이..힘들게 저를 찾아 헤매어었다구 그러네여...
그친구와 저는 참으로 바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보석인줄 모르고...그렇게...도망만쳤으니..
이제야 만난 ...우리는 서로 말은 안해도 알 수있습니다.
무엇도 필요하지 않음을...이젠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조심스럽게..깨주며 함께 할테니까여..
설령 ....보석이 보이지않더라도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