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새엄마한테 쌍욕하고 싸웠어요

짜증나는x |2016.04.04 15:58
조회 3,355 |추천 9
저는 이제 30대 막된 아기엄마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새엄마가 들어왔어요.
그당시 교회 집사였고, 저희 아빠가 술 많이
드시고 저랑 제동생에게 저희 친엄마에 대한 원망 많이할때에요. 그때마다 아빠는 술주정으로 저희에게 화풀이한답시고 물건던지고 그러셨거든요. 교회 집사님이였던 그 아줌마는 저희 할머니도 교회다니셔서 저희아빠 가게에 자주왔었구요. 어쨋든 아줌마가 저희집하고 가까워서 아빠가 술주정부릴때 한두번정도 도와달라고 부른적이있네요. 어떤 계기로 그여자가 우리아빠를 꼬셨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극구 반대했었고요. 저희아빠는 친엄마가 도박으로 날린 재산 말고 서울에 32평되는 아파트와 강원도쪽에 땅을 가지고계세요..이제 나이 30되서 아빠에게 얘기듣기로 우리집 들어온날부터 아빠에게 32평되는 집을 자기명의로 돌려달라고했고 그당시 아빠가 크게 법적으로 잘못한게있어 교도소 가셔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굳이 집팔지않고 갖고계신 주식(5000만원상당)으로 변호사비와 보석금을 내셨데요. 근데도 무슨말로 꼬셔서 결국 32평 아파트를팔고 26평아파트로 이사가게되면서 그여자와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매매하셨고 또한번의 시련이 찾아와 마지막으로 이사한곳이 전세 7천짜리와 1억5천정도의 빌라를 사셨습니다. 근데 그 집을 그여자 큰딸과 사위가와서 자기엄마 명의로 해달라고했고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 아빠는 그렇게 해줬답니다. 그여자는 딸 둘이있고 둘다 저보다 10살가량 많습니다. 그때당시 10년전이었고.. 2년전 제가 결혼할때 아빠는 저에게 해줄돈이 없다고 첫딸 시집가는데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며 축의금 전부를 가져가라고했어요.. 그돈 받고싶지않았지만 꼭 가지고 가라고 미안하다며 우셨네요.. 그리구나서 작년9월 저에게 이쁜 딸이 태어났고 입원실에 있는동안 아빠는 제 남편에게 할얘기가 있다며 2시간가량 얘기하셨는데 하시는말씀이 "몇일전 새엄마가 가게 다락방에서 자기딸과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내가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내가온줄 모르고 통화하더라. oo야 이제 더이상 뜯어낼돈이없어"라고 얘기했답니다. 제가 이제 서른이니 17살때 들어온 그여자는 13년동안 아빠 재산 가로채 지 딸년들 주고있었나봅니다. 네네..예상했지만 진심 그얘기들으니 화가 치밀더군요.. 그렇게 지금껏 참았고 엊그제 아빠가 제동생을 가게로 불러 "아빠가 가게에서 엊그제
장사한돈이 200만원 정도되는데 그년이 갖고갔다. 어디에 썼냐고 물어도 모른다고만한다" 술주정식으로 얘기한걸 동생이 화내면서 뭐라했다고합니다. 카드값들어오는 계좌를 바꾸던 이혼하던 내쫒으라고요. 이제 아빠는 정신차리셨는지 남아있는 땅은 이번에 팔려서 팔린 돈은 모두 저와 제동생이 관리하기로 해 저희 계좌에 넣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빠는 그여자와 있던 모든일들을 저희에게 얘기해주시는 상황이구요. 어쨋든 하룻동안 번 200만원때문에 저랑 제동생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저는 다음날아침 아빠에게 카톡을 남겼어요. 힘들게번돈 다 뺏기고 그년이 또 지 딸들 줬을지 어떻게아냐고..그랬더니 그년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대화체로쓸께요
그여자. 야 너 뭐라고 문자보냈어 이 썅x아
나. 어떄다고 욕질이야 ㅆㅂx아
그여자. 너 말똑바로해 니 아빠가 축의금 들어온것도 다 들고가고 이 도둑년아
나. 누가 누구한테 도둑년이래. 니년이 우리아빠 집 다 뺏어가고.아빠 가게에서 번돈도 빼돌리니깐 니가 도둑년이지 ㅆㅂ년아 ㅈ같은소리하지마
그여자. 뭐? 너는 지옥갈년이야
나. ㅈ까는소리하고있네 지옥은 니년이가지~ 예수가 남의꺼탐내고 뺏으라고 가르치든?
그여자. 니딸이 다듣고잇어 미친x아
나. 니알빠아니고 니년이 세상 그렇게 사니까 니 자식년이 결혼한지10년이 지나도 애도 못낳는거야. 그게 니가 벌받고있는거야. 아빠 땅문서는 왜훔쳐갔어? 우리집에 도둑년이 살고있네
그여자. 무슨땅문서? 안훔쳤거든?
나. 개소리하지마 아빠가 서랍에놔둔 문서 없어졌데. 그거 니가 가져가도 아무 쓸모없으니깐 갖다놔
그여자. 니네들이 나 들어와서 살라고 애원했잖아
나. 개소리하지마 아빠한테 니년 면상 도둑년같이 생겨서 절대 싫다고 바짓가랑이 붙잡았어
이런얘기하다가 지가 말빨이 안됫는지 끊어버리더라구요.. 대충 기억나는데로 쓴건데 진짜 살면서 욕도 해본적없는데 ㅆㅂx이랑 ㅈ같은년 제일 많이 써본거같네요.. 제동생 중3때 혼자 계란후라이하다가 가스레인지옆 밥솥 전깃줄에 불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집에 고쳐주러 올라오는데 그걸못참고 제동생한테 전화해서 아빠 교회가야되는데 왜 부르고 지랄이냐고 쌍욕한 천하의 나쁜년이에요.. 여기에 그동안 있었던일 쓰라면 밤새써
도 모잘라요..
그나마 이렇게 욕이라도 해서 마음편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이글을 읽고있을 그여자 딸들에게..
니네엄마 데리고가라. 니네엄마 교회다니는 사람이 너무 죄짓고사는거 아니냐? 아빠 남아있는 재산은 나랑 내동생이 아빠 노후 위해 쓸꺼고 첫째딸년 너는 니 남편 돈도 잘번다며. 데리구가. 그리고 니네엄마 어디에 빚 많이 지고 다녔는지 1억5천짜리 빌라 팔고도 파산신청 해야된다고 들었다. 우리아빠 그만 괴롭혀. 매일같이 전화로 아빠는 두번의 결혼 다 실패했다고 얘기한다. 그중 제일 실패한게 니 애미래. 니 애미 다리수술해야된다며? 살 졸라쪄서 무릎이 지탱 못해서그래. 너 헬스다닌다며. 니애미 끌고가서 같이해라 쫌
추천수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