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27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처음쓰는거라 어디다 써야할지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의견부탁드려요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일어나서 남편과 한바탕 말싸움하다 출근해서 너무 피곤하네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남편은 핸드폰으로 어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랜덤 영상통호ㅏ라는걸 자꾸 합니다.
상대 뭐 랜덤이라 여자 남자 국적 불문 그어플을 깔면 다 통화가 가능한가봅니다.
우선적으로, 오늘일부터 말씀드리자면 남편은 야간에 일하고 아침이나되어 들어오는 직업입니다.
제가 자는동안 일찍오는날에는 매일같이 저 자는 사이에 다른방에가서 문닫고 영상채팅을 합니다
그걸 몇일 내내 잠결에 듣다가 오늘은 일어났는데 침방에도없고 거실에도 없길래 옷방에 걸어가다보니 제 문소리를 못들었나 통화하는데 여념이없더군요 아마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안들렸나봐요
남편의대화; 어디살아? 수원? 나도수원사는데 **타운살아 아 진짜? 가깝네 그 이후 블라블라 모르겠습니다
화가나는 마음에
나; 너 뭐해? 누구랑 전화해!? 쏘아붙히는 식의 어투로 말을 했더니
남편;뭘 뭐해 유튜브 보고있었는데 뭔 통화야
나; 전화하고있었잖아
남편; 동영상보고있었다니까 자꾸 뭔소리하고있는거야
이런 대화의 끝도없는 실랑이를 하다가 제가 앉으라고 하고 들은 내용을 그대로 읊어대니 그제서야 남편하는말
남편; 아니 뭣도아닌걸로 왜자꾸 꼬치꼬치 캐묻고 선의의거짓말을 한거다 니태도가 잘못됐다 내 취미생활이다.
이런식의 말을 계속하여 반복합니다.
별것 아니면 오ㅐ 처음부터 거짓말합니까?
이전에도 자꾸 그 영상채팅으로 남 얼굴보며 욕하고 끊임없이 계속하길래 하지말라고 했습니다만 계속 하네요
실랑이 계속하다가 거짓말한건 잘못된거지만 미안하다 사과할 필요성과 저에게 피해준거없으면 된거 아니냐는 식입니다
암걸릴거같네요
실랑이끝에 제가 난 여자입장으론 10명중에 9명은 남편이 영상채팅하는걸 싫어한다 그중 한명은 부처라 이해해줄지 모를 망정이라고 말을했고
신랑은 니말이 다 옳다고 생각지말라고 말을하면서
회사가서 물어보랍니다
근데 이 얘길 어떻게 회사사람들한테 묻습니까??
일전에는 자기가 여자인척 목소리로 말을했더미 뭐 50대 중년 아저씨가 거길들이밀며 ㄸㄸㅇ를치더라 병신들참많아
이런얘길하는데 그냥 또라이네하고 웃어넘겨줬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그 영상통화가 좋게 보일 수 있겠습니까ㅡㅡ
아니 심리상담도아니고 뭔가 이득이없는 영상채팅을 왜하는지 이해불문이고 이게 어떻게 취미라고 당당히 말하는걸까요
결혼하신 선배님들 남녀노소 상관없이 의견과함께 충고 말씀좀부탁드립니다..
글의 맥락이 엉망진창이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