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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까요?

ㅎㅇㄹ |2016.04.07 20:22
조회 489 |추천 0
제가 알바하는 곳에 여자 매니저가 있습니다. (전 22살, 그분 나이는 4살 위!)예전이랑 지금이랑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사이가 좋았을 때도 있었는데...ㅠㅠ저는 지금도 좋아하는데...어떻게 할까요?
많이 읽기 싫으시면 번호있는 것들만 읽어주세요!!
예전1. 서로서로 칭찬을 많이해줬어요. 저도 그 사람한테 예쁘다, 편하게 잘대해준다 같은 칭찬 많이 해줬고 그 사람도 저한테 귀엽다, 센스있다, 자상하다, 착하다 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생긴거랑 성격이 자기 뒷자석에 있는 곰돌이 인형이랑 닮았다고 했어요.
2. 서로서로 좀 잘 챙겨줬어요. 저는 저녁 못먹었다고 하거나 아프다고 하면 과자랑 음료수같은거 사줬어요. 아침에 우유 가져다주면 좋겠다해서 우유도 챙겨주고, 일하는거 있으면 쉬는시간에 조금조금식 계속 도와줬어요. 여행갔다와서 그지역 유명 빵집에서 빵도 사주고. 그 사람도 알바 끝나면 차로 대려다주기도 하고, 원래는 거의 안사준다는데 밥도 한달에 3~4번 정도 사주기도 했어요(물론 다른 알바생 몇명이랑 같이...?), 다른 알바생들과 다르게 확실히 화도 안내주고 더 많이 챙겨줬어요. (본인도 내가 너니까 챙겨준다 이런 말들 많이 했어요)
3. 그 사람이 제가 있는 곳으로 자주 와서 노가리깟어요. 거의 하루에 3~4번쯤? 간단한 얘기도 하고, 요즘 일이 좀 힘들다는 얘기부터 여러 얘기도 많이 했네요(이때 서로 칭찬을 많이 했어요)
4. 서로 많이 웃은거같아요. 원래 다른 남자들한테도 살짝 혼내거나 장난치면서 웃긴 하는데...저랑 얘기할 때나 눈 마주치면 서로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장난은 안치더라고요.
5.솔직히 제가 좋아한다는 티를 좀 낸거같은? (알바생들도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웃으면서 좀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윗사람들 때문에 제가 근처 매장으로 일하는 곳 옮기게 됐어요. 그런 얘기가 나니까 저도 여기 계속 일하고 싶다고 그랬어요. 그분도 제가 계속 여기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내가 잘해주니까 너도 여기 계속 다니는게 좋지 않겠냐고, 그냥 사장 눈에 안띄게 출근하다 걸리면 내가 계속 출근하라고 시켰다고 얘기하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사장 뒷담화도 많이 했죠.
 그리고 매니저님도 다른 알바생들한테 저 보고싶다고 얘기했나봐요. 그래서 저도 용기를 좀 얻고 그 매장에 가끔씩 놀러가게 됐죠. 가니까 오랜만에 반갑다면서 자주 놀러오라고 하더라고요. 매니저님 보러 왔다니까 좋아해주기도 하고...?그런데, 제가 좀 옮긴것 때문에 기분도 나빠지고, 자주 못볼거 같아 조급해지니까 성격이 좀 소심해지고 잘 삐지고 이렇게 반응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그 사람이 쉬는날 바쁘다고 불렀는데 가니까 이미 바쁜 것들이 다 끝나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분이 저한테 바쁜 일 다 끝났다면서 괜히 불러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얘기라도 좀 하고 가려고 기다리는데 그 사람이 지금 바쁘니까 그냥 다른 알바생들하고 가라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바보같이(ㅜㅜ) 더 기다리면서 계속 얘기하자면서 붙잡으니까 결국 저한테 처음으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상처받으면서 갔어요. 그리고 이틀동안 가서 얘기라도 하고싶어 갔는데 계속 바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냥 차 근처에서 끝날때까지 기다린다음에(지금 생각해보면 핵노답..) 퇴근시간에 비타500이랑 편지를 써서 줬어요.
이런 사건때문에 사이가 멀어져서 많이 서먹서먹하게 지내다가, 그냥 제가 고민상담을 핑계로 만나자고 했어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1. 너랑 같이 일할 땐 센스있고 좋았는데, 지금은 표정에 실망하거나 기분 나쁠 때 표정에 감정이 너무 들어나서 부담스럽다.2. 니가 편지에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상처받았다기 보다는 정말 짜증이 났다.3. 성격이 이렇게 된건 이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니가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도 자주 찾아가는데 태도가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요즘1. 찾아가면 '왜 왔어?' , "왜 오는건지 잘 모르겠어" 이런식으로 자꾸 말해요. "그럼 오지 말까요?"라고 하면 "마음대로 해라" 이런식으로 답해요.
2. 저도 갈 때 가끔 뭐 사가지고 가는데 그러면 잘먹었다고 해주고(싫다고 할 사람은 없으니까...?), 가면 먹을거 챙겨주기도 하긴 해요.
3. 근데 저랑은 얘기 거의 안하고, 다른 알바생이랑 일적인 얘기 주로 하면서 제가 얘기하면 다른 알바생 끼워서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 마는 느낌을 받아요
4. 다른 사람들 앞에선 귀여운 척도 많이하고 장난치면서 잘 웃는데 저한텐 장난도 거의 안치고 거의 웃지도 않아요.
근데 오늘 또 중요한 말을 하더라구요.
오늘1. 오늘도 찾아가니 "또 왔네?" 라고 하더로구요. 그래서 "보고싶어서 왔는데, 보고싶어서 오면 안돼요?" 라고 하니까 "응, 안돼"라고 하더니 "넌 멘탈이 약하니까 멘탈 좀 강해져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계속 이렇게 대답할거래요.
2. 요즘 살쪗다고 말하길래 "그래도 이뻐요" 라고 말했는데 아무 반응도 없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이쁘다고 말하면 아무 반응도 없네여" 이랬더니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옆에 있던 다른 애(맨날 일 못한다고 혼내면서 짜증난다고 하던 애인데) 한테 "나 이쁘냐?" 이러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더라구요.(맴찢ㅜㅜ)
3. 저랑 단 둘이 있을 때 한 얘기는 "너가 있으면 자꾸 신경쓰이기도 하고, 뭔가 놀아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제 질문...!!!1. 이 사람 예전에는 저한테 호감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저는 그냥 친한, 좋은 동생으로 챙겨주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호감이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아니겠죠?2. 이 사람 제가 찾아가고 좋아해주는게 부담스러운거 맞죠?3. 이제 어떻게 해야 다시 친해지면서 사이도 좋아질 수도 있을까요...?4. 이 사람이 곧 있으면 멀리 이사를 가서 자주 못볼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가끔이라도 만나거나 연락도 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답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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