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학생입니다.........패션사진전공하구요..... 와이프는 29살이구요... 모델입니다....
학교다니다가 입대하고 전역해서 스튜디오랑 패션잡지사에서 일하다가
친한 모델누나가 소개시켜줘서 만났습니다.
고양이 여섯아이와 같이살고있었는데, 자기 아는모델도 고양이에 빠져산다고 소개시켜줬습니다.
그러다가 자주만나고 누나가 사귀자고하고 쭉 만나다가 결혼하자고해서 했습니다.
너무좋았어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툰적없고.. 다투기보단 제가 혼났죠.
편식한다고, 운동안한다고 ㅠㅠ 냥이 11마리와 진짜 잘살구있는데
요즘 너무 고민가는게생겨서요.
저희가 산 신혼집이 제가 다니던 대학바로앞이라서
대학친구들이랑 친했던 형들도 자주 만나고 하니, 학교가 다시다니고싶더라구요..
1학년 추억도생각나고 친구들도 그대로 있고........없던...학구열도생기고..ㅋㅋㅋ
학교에서 좀 더 배워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진직종에도 관심이가서요.
패션사진쪽에서 일해보니 저랑은 잘 안맞는거같아서요.........
그래서 누나한테 허락받구 이번학기부터 열심히학교다니고있어요....
자연스레 친구들이랑 수업듣고 놀다보면, 게임하게되잖아요.
근데 그걸 못하게해요 ㅜㅜ
누나 집에 있는내내 하는건아니구요.........
누나 일하고 저는 수업다녀와서 집에혼자있을때나......누나 친구만나러가거나 술먹으러갈때...
밤이나 새벽에 친구들이랑하는건데 그걸 못하게해요 ..
롤하면서도 꼬박꼬박 집안상황보고, 청소여부 다 보고하는데도 혼나요 게임하면 ㅜㅜ
제가 컴퓨터켜서 포토샵이나 인터넷할때는 알람이안가는데 롤만키면 알람이가나봐요.
왜 아내분들은 남편이 게임하면 못잡아먹어 안달인가요 ????
저 할 과제공부도 다하고, 집에없을때 하는건데 ㅜㅜ............뭐가 싫은거까요..
고등학교때는 요리배웠거든요.....매일 청소도 열심히하고 저녁도 잘 차려놓는데 ㅜㅜ
살림 완전잘하고있는데............ 냥이 11마리 아이들 있는데 털도 별로 없고 냄세도안나요...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는건 오케이하는데 피시방은 죽어도못가게해요.
전 술 못먹고 안좋아하는데...ㅜㅜ
이때만큼은 와이프가아니라 엄마같아요 ㅜㅜ 엄마도 게임해도 뭐라안했는데 ㅜㅜ
왜왜뭐때문에 게임하는거 싫어하는거에요?
그리고 ㅋㅋㅋ 컴퓨터 잘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ㅋㅋ
알람 안울리는 방법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이제는 오기가 생겨서 하고싶어요.
진짜 좀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