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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환불 제 잘못이 있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혼자 생각해보다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 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업체를 욕보이게 할 생각으로 쓴 것이 아니며 제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저 말고 다수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작성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글을 쓴 제가 “주관적”으로 서술할 수도 있으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글을 잘 못쓰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업체 명은 비공개입니다.

카톡 대화도 있으나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대화 한 내용을 발췌해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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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렇습니다.

 

3월 30일 한 업체 블로그에서 가죽 옷을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서

 

1:1 카톡 문의를 하였습니다.

 

사고 싶은 옷에 대하여 문의를 하던 도중 블로그에

 

모델 분이 가죽 옷과 같이 코디한 신발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 신발까지 같이 구매 하고 싶어서 신발 문의도 하였습니다.

 

신발은 가죽 옷과 달리 블로그에 포스팅 된 상품이 아니여서

 

이 제품도 판매 하는 제품이냐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며 여쭤봤고,

 

상담사 분은 제품명을 알려주시며 무늬가 있는 것은 00로 제작된다.

 

검은색은 가죽입니다.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신발이 장시간 신었을 때 편하냐고 여쭤보았고,

 

신발에 대한 금장 패턴 부분이 00으로 제작되는지 어느 부분까지가 가죽인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00 가죽으로 전체적으로 제작된다는 답변이 왔고,

 

금부분은 고리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고리가 팬던트네요.)

 

이 신발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보고 싶은 저는 사진이 더 없냐고 여쭤봤고,

 

보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구매하고 싶은 사진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 드리자면

제가 사진을 보낸 신발의 전체적인 칼라는 블랙이며 옆에 호피무늬처럼 패턴 디자인이 들어가서 포인트가 있는 가죽 신발입니다.)

 

1:1 오더메이드 맞춤 수제화 신발이라

 

양말 신고 발 길이 24.1 발볼 9, 발사진 3장을 첨부하여 보내드렸고

 

주문서 작성을 해야 된다고 하길래 보내주신 네이버 폼 URL을 열어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작성하는 란에는

 

제품명

(고객이 직접 작성하게 되어있음)

 

상담을 했는지 여부

(맞춤상담 후 / 아직 상담 전 / 클릭 하게 되어있음)

 

안내 받은 사이즈

(220~250 클릭 표시 / 기타 작성란 있음)

 

발볼 표시

(정사이즈/발볼추가/발볼줄임 클릭표시 / 기타 작성란 있음)

 

칼라

(블랙, 핑크 클릭표시 / 기타 작성란 있음)

 

입금자 명

(고객 직접 작성)

 

주문자 이름

(고객 직접 작성)

 

핸드폰 번호

(고객 직접 작성)

 

주소

(우편번호 찾아서 고객 직접 작성)

 

배송 코멘트

 (고객 직접 작성)

 

제출 (완료 버튼) 이있습니다.

 

 

저는 원래 250운동화를 신고 넉넉하게 255, 꽉 끼는 245를 신는다고 말씀드렸고,

 

제 사진과 발사이즈 잰 것을 확인하시고

 

신발이 한 치수 크게 나오니 240 정사이즈로 주문을 넣으시면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제품명에 안내받은 대로 기입하고, 맞춤상담 후 버튼을 누르고,

 

240 사이즈를 체크했으며, 발볼 표시는 정사이즈,

 

칼라 블랙, 입금자명 제 이름, 주문자 이름 제 이름,

 

주소 핸드폰 번호를 작성해서 제출 했습니다. 그리고 상담 완료를 했습니다.

    

 

 

이후

 

가죽 옷은 1주일 걸려서 받았고,

 

수제화는 16일 이후인 금요일날(4.16일) 배송 받았습니다.

 

옷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여기 저기 자랑하고 다닐 만큼 부드럽고 좋아서

 

사진 찍어서 좋게 후기 작성하려고 했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다녔습니다.

 

그 정도로 잘 샀다고 좋아했는데..

 

제가 화가 나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신발을 받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신발을 받으니 제가 주문한 신발과 동일한 디자인이나

 

호피무늬처럼 디자인 패턴이 들어가지 않은 신발 말 그대로 그냥 올 블랙인 신발이 왔더라고요.

 

어 이게 뭐지? 만들다 말았다 싶어서 사이즈 확인 할겸 일단 신어봤습니다.

 

그런데 작더라고요. 1:1 맞춤 수제화 발길이, 볼, 사진까지 보내고

 

원래 신는 신발 치수까지 정확히 보냈고,

 

크게 나온 신발이라 240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 너무 꽉 맞아서 당황 했습니다.

 

디자인 패턴이 그려지지 않은 것도 황당했는데.. 사이즈까지..

 

4월 중순에 신고 가야할 곳이 있어서 여유를 두고 구매한 상황인데..

 

막막하기도 하고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카톡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 신발이 동일 상품이 맞냐고,

 

상담사 분이 배송 받으셨냐고 여쭤보셔서

 

저거랑 똑같은거 오는거 아니냐고, 정사이즈 주문 넣으라 해서 240 주문 넣었는데 신발도 꽉끼고 화가 나는건 저 디자인 보고 구매 했는데 (많이 기다리는건 감안 했고)

 

(사진 첨무) 상품에 이게 왔는데 원래 옆에 무늬가 없는거냐고

 

무늬가 이뻐서 산거라고 말씀 드렸죠. 그랬더니

 

잠시만요. 알아볼게요. 하시더군요.

 

여기서 좀 짜증이 나서 4월 중순에 외출할거 생각해서 사 놓은건데 기분이 안 좋다.

 

보름 기다린건 수제화라 그렇다 치고 디자인도 다르고

 

(패턴 작업이 없다는걸 말씀 드리는거) 작업 다 안된거 보내주신거 아니냐?

 

했더니 확인 후 연락 드린다면서 30분 동안 연락이 없더라고요.

 

번호를 모르다 화가 나서 블로그 들어가 번호를 본 다음 연락드렸더니

 

상담 해주시는 분이 받으시며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금 관계자 분이 자리를 비웠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장 화가 났던건 (제가 다혈질이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분명)

 

무엇이 되었던 제품이 일단 잘못 온 거면 사과부터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저 제가 사과 먼저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씀 드릴 때 까지 사과 한마디도 못 듣다가

 

 

 

나중에 어떤 다른 여자 분이 연락이 오더라고요.

(상담사 분이 아닌 회사 관계자 분인 것 같았어요.)

 

 

   

(이제부터 전화 녹음한거 토대로 A:판매자 측 B:소비자 측 입장 정리)

 

 

A 판매자 측

-

주문서에 색상 기타 란에 팬던트라는 내용이 기재가 X

(판매자 측 주장 팬던트라는 문구가 들어있어야 소비자가 원하는 신발의 디자인이 나감)

    

 -

주문서대로 발주를 넣는 시스템이라 “블랙”으로만 선택되어 있어 블랙 신발이 갔다.

저희 측 잘못이 100%면 100% 환불이 가능하나 소비자가 주문서 잘못 작성 했으므로

1:1 오더메이드 수제화 특성상 가죽 패턴비를 물어야 한다. (패턴비 추후에 알게됨 2만원)

    

서류, 채팅증거자료, 있으니 서류 언제든 첨부 가능하다.

    

(문의하신 제품 신발)올 블랙 신발을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 글 올렸었고, 팬던트 모양 신발은 잘 판매가 안돼서 올리지 않았다(소비자가 구매 원하는 신발)

    

사이즈 미스나 신발이 하자 있을시 그건 저희가 100%라 다 해드린다.

    

결론, 소비자가 주문서 잘못 작성하였으니 가죽 패턴비를 내야한다.

 

 

 

 

B 소비자측

-

블랙 가죽에 무늬가 들어간 신발 구매의사 보임.

사진 보내서 여쭤봄 답변이 제품 풀 네임과 00가죽 제작, 금 패턴 디자인 부분은 가죽이 아니라

고리(=팬던트) 라는 답변을 받음

    

네이버 폼 주문서 작성에 있어서 고객이 작성하는 란은 제품명, 기타란 그리고 배송지명 입금자 명이 있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색상 란에는 체크 표시 할 수 있는 블랙, 핑크, 기타(고객이 적는란) 이렇게 있었음.

판매자측이 고객 과실로 모는 것이 기타 란에 (고리=팬던트 모양) 이라고 한 마디라도 적었어야 하는데 이걸 안 적고 블랙만 표시 했다고 문제가 된다고 함.

그러나 소비자는 상담 팀으로부터 이 신발을 구매할 때 (사진을 찍어 보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블로그에 포스팅 된 신발이 아니므로) 이 디자인 하나만 있는 줄 알았고,

색상 체크 란에 봤을 때 핑크 색상 선택시 핑크 + 팬던트 디자인 신발인 줄 당연히 알았지 기타 란에 (팬던트 라는 문구를 넣어야 하는지 아예 모름, 이 문구를 빼면 디자인이 빠진 올 블랙 색상의 신발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함. 블로그에 지금 판매 중인 신발이 아니기 때문에 1:1 상담한 내역 외에 신발에 대해 아는 정보가 아예 없었음.)

판매자로부터 이야기를 듣지 못함.

    

판매자 측과 전화하자마자 주문서 작성 미스로 (소비사 실수)로 신발을 이렇게 받은 거다. 라는 말을 제일 먼저 들었음. (여기서 화남/소비자가 듣기론 아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받았다 이건가? 라고 생각함)

    

중간 중간에 언성이 높아졌음.(이해가 안가서) 했던 말 반복, 상담원 분도 목소리 작지 않았음. (이건 제 잘못 성격이 약간 다혈질이라 인정합니다.)

    

주문서 작성 한 뒤 상담 팀 따로 / 주문 발주 팀 따로 있는 회사에 주문서 좀 맞게 작성 했는지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했어야 한다고 판매자 측이 이야기 하는데 소비자는 회사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당연히 모르고, 상담하던 도중 URL로 주문서 폼 양식을 보내주셨으면 그걸 당연히 확인을 하고 발주를 해 주셔야 하는 부분 아닌지. 주문서 작성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여부도 구매자가 요청하지 않으면 확인이 안 되고 만들어 진다는게 이해가 안감.

  

-  

결론. 신발을 신고가야 할 자리에 신지도 못하고 16일 기다린 신발인데 사이즈 미스, + 패턴 무늬까지 안 들어 있으므로 환불 요청. 주문서 작성에 관하여 판매자 측에서 강하게 말하니 블랙으로만 표시한건 죄송하나 기타 란에 이 제품의 경우 블랙으로만 표시할 경우 패턴 없는 디자인이 올 수도 있다. 라는 말을 못 들었기 때문에 신지도 않은 새 신발의 가죽 패턴 비를 물을 수 없다는 입장.

    

 

 

 

소보원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해보니 (이런 내용으로)

판매자 측에서 구매 전 주문서 양식 폼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점이 크고,

사이트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모델이 착용한 신발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제품 문의한 소비자에게 (제품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 사이트에 해당 제품 판매 안함) 정확하게 기타 란에 “팬던트”라는 문구를 적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죽 패턴비를 왜 내셔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해 주심 정확한건 피해 청구 접수를 하면 피해 보상 팀에서 알려 주신다고 함.

 

 

현재 대표와 토요일날 전화 통화 하기로 했으며,

이것 때문에 아 내가 정말 다혈질이고 이상한 소비자인가?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결될지는 모르나

참 난감하네요.

좋게 하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까탈스럽고 유난스러운 소비자인건가요?

가죽 패턴 비를 물어야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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