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어느 주말 저녁에 겪언던 개념을 처 말아먹은 약국 얘기입니다
애가(초등2학년) 새벽에 토하고 ..토하더니 괜찮다고 해서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
하더군요
닝겔 2시간 정도 맞고 집에오니 괜찮다고 하던군요
하루종일 굶은 상태라 저녁에 죽을 좀 먹였더니 이번엔 죽 때문에 체했는지
배아프다 하여 손을 따주려고 바수지침인가 뭔가를 사러 약국에 갔습니다
약국에 들어가니 손님 한분이 기다리고 있고,
저도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 만치 뒤에서 약사인지 주인인지 구별안가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앞사람이 뭐 사서 나가고...
나 왈 " 애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그런데 ...침 있나여?(정중하게)
약사 "없어요(귀찮은듯)
"그럼 약국에서 팔긴 하나여"(정중하게)
"몰라요"
"그럼 어디가서 구할수 있죠?"(
"몰라요"
이때 부터 열받음
진짜 몰라서 모른다고 하는 말투가 아님(정말고 귀찮은듯 짜증난 투 였음)
"약사 맞아여?
"모르니까 가세요?
이때 부터 내입에서 욕나오기 시작
"야 너 약사 맞어? (50대 초반? 나는 38세 남자임)
"야 너 증 갖고 와봐
"야 개나리 근데 왜 까운 안입어(입고 있어야 되는지 나도 모름)
"약사가 침 도 몰라 18x마
"너 개나리 장사를 어떻게 하는거야"
"손님한테 무슨 말투를 그따위로 해
약사왈"내가 장사꾼이야? 약사지?
"너 이 개나리 공익을 위해서 장사하거야? 니 돈벌려고 장사 하는거지?
"근데 이 개나리 너 침도 몰라?
쭉 몇분을 욕으로 도배를 하고 다른 약국에 갔습니다
그약국은 바로 주더군여
분이 식지 않아서
그약국에 다시 갔습니다
"너 개~꺄 일루 와봐"
"너 이거 알아 몰라"
"너 이 개~꺄 내가 이길 지날때 마다 올테니까 기다려라"
아직 분이 안풀린 상태
나오면서 전화 번호 확인후
걸어가면서 전화..
" 야 개~꺄 침 알아 몰라?
.......대답없음
"알아?몰라? 이 개~꺄
"내일가서 침 있나 없나 확인 하러 갈테니까 침 갖다 놔라"
내가 뭐 잘한건 하나도 없는건 알지만
그 개념없는 약국도 문제는 조금 있는것 같네여
여러분들 조금만 참고 양보 합시다
악풀은 반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