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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보살의 귀신이야기 - 귀신많은지하철순위

오레곤 |2016.04.20 13:16
조회 4,376 |추천 25

원숭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바빠서 짧게나마 쓰고 가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세용윙크

아 그리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1800 돌파 감사합니다

모두들 정말 나이쓰 하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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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귀신 많은 곳 순서 TOP 6

[지극히 주관적이고 제가 많이 다녀본 곳 중에 탑6을 뽑아보겠음]

 

1. 종각역

 

역대급입니다 역대급 핫스팟 오우

 

성별,나이,시대를 막론하고 온 갖 피냄새와 악취와 귀신들로 들끓음

                            

정말 귀신 많음.... 할아버지들 바둑 두고 계시면

                            

바둑 두는 사람보다 귀신들이 훨씬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수두면서 답답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니들도 올때 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 먹으면 어쩔수가 없나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이러면서

 

귀신들이 썽냄

 

"오늘 밤에 데려가도 이상하지 않을것이여~~"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둑 밖에서 함부로 두는 거 아님..

 

바둑 잘못두면 욕 무지무지 먹음..

 

어느 역이건 사람 많은 곳에서 바둑 두는 곳은 되도록 피하시길ㅋㅋㅋㅋ바글바글함..

 

2. 종로 3가역

 

 

종로 3가역은 종각역을 기점으로

 

몰려드는 귀신들이 많으니까

 

서울도심에서 수도권 외곽으로 주거지가 확장하듯잌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종로 3가쪽에도 많음

 

누가 나한테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로3가는 할아버지들의 홍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크

 

근데 정말 낙원상가? 쪽 가면 벽에서 데롱데롱 메달리는 사람부터..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

 

오늘은 어떤 차에 붙어갈까... 하는 귀신들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가게? 악기 파는 곳 있지않음? 거기 근처에 서 있는

 

반전문가귀신들도 많음 ㅋㅋㅋㅋㅋ

 

한 마디씩 함

 

"염병 비싼것도 사네 지 손이 싸구려고만 대충 그냥 쓰던거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는 글러 먹었다 납땜이나 하면서 살것고만 비싼 것도 사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 할아버지귀신들...당황

 

싼 거 사는애들한테는 별 말 없으신데 꼭 비싼 악기 사서 나오는 애들한테 악담을 퍼부음

 

종로3가나 종각역 귀신들은 보수적이시고 회의적이심ㅋㅋㅋㅋㅋ

 

정치적으로도 보수적이신듯

 

선거운동 돕는귀신들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알 수 있지 ㅋㅋㅋㅋㅋ

 

3. 노량진역

 

노량진에서 전쟁난 적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겠는데 노량진만 가면 막 몇백명씩 싸우는 소리들리고 피냄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피비린내랑 수산물 비린내랑 혼동이 될정도

 

노량진은 자살한 귀신들이 많아요..

 

정말로 많아요..

 

혹은 다른 곳에서 몸을 던져 죽고 공부하던 곳으로 돌아와 그 곳에 자리 잡기도 하죠..

 

예전에 노량진에 있을 때 "고구려"라는 식당 있었음

 

거기 식권끊어서도 다니고 그냥 돈주고 먹을수도 있는 곳임

 

근데 귀신이 더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쉿

 

그래서 안감.. 제사밥 먹는기분 레알 휴..

 

그래도 노량진은 괜찮은 게..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젊은 양기들로 음기를 누르고 있는 곳이라

 

괜찮다고 봄

 

근데 노량진 터자체가 공부가 잘되거나 성공하는 터는 절대 아닌데 왜 사람들이 거기에 학원의 메카를 만들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터가 싸서그랬낰ㅋㅋㅋㅋ

 

고시공부나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공부는 노량진에서 해도 방은 신림이나 신대방 이쪽도 싸니까 집 되도록이면 잡는 건 피하시는게 좋아요 그냥 미신으로 흘려넘기세용 부끄

 

 

 뭐 자리 탓하는 놈치고 공부잘하는 놈 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래..

 

여튼 귀신따위가 절대 내 시험에, 내 회사일에 개입 할 수없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4. 신림역

 

 

자살하는 귀신들은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함..

 

차에 치여죽는 귀신들은 정처 없이 걸어다님..

 

자기 집을 묻는 귀신들이 제일 많음 신림역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랑자 귀신들의 공간...

 

5층 건물 이렇게 쓰윽 보면 옥상에 한두개씩은 뭔가 있음

 

신림 신대방 서울대입구 이 쪽 있지않음?

 

요쪽 라인이 전반적으로 방랑자 라인

 

근데 신림이 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

 

그리고 정장 차림에 술취해서 타이 풀고 비틀거리는 귀신들 많음..

 

신림은 좋은게 귀신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 사람들 신경을 별로 안쓰는 편

 

 

5. 사당역

 

 왜 그런지 모르겠음 환승할 때만 가봐서

 

 근데 진짜 어린 귀신들 많음 교복입은 귀신부터 특히 남색 교복입은 여자들

 

여튼 학생 귀신들이 바글바글함..

 

그래서 젊은 커플들이 환승할 때 증오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따라감

 

데이트 훼방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기어린 젊은 귀신들이라 사람들에게 강한 반감을 갖고 있음..

 

하지만 아직 어린 영가들이기에 그러려니...

 

중간중간 귀신보는 할머니들 아줌마들이 데려가던데 자기네 신당으롴ㅋㅋㅋ

 

 

사당에서~~신당으로 ㅈㅅㅈㅅ

 

그리고 지하철 기다리는 사람들 앞에 서서 꼭 그렇게 평가하는 귀신들 있음

 

주로 무리지어 다님 3명~5명

 

5점 만점 기준인듯

 

귀신 "어머 언니 얘는 1점 조차 아까워 어머 0.1점"

 

근데 옆에있던 또다른 귀신이

 

니얼굴봐이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 분위기입니다 화기애애하죠

 

얼평하는 귀신들 많아요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ㅠㅠㅠㅠ

 

 

 

6. 강변역

 

참고로 강변역을 쓰면서도 이상한게...음..그..

 

외국인 귀신들이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중국인들이 나오는 걸까...

 

그리고 직장인아저씨들!

 

엄청 옛날 정장 입은 아저씨들 정처없이 돌아다님..

 

은갈치색 정장 입은 아저씨들

 

강변역을 싫어하는게 횡단보도를 그렇게 신호 바뀌실 때마다 걷는데

 

사람 많아서 막 몸웅크리고 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에야 사람 많은데 사람들 눈에는 꺽해봐야 2~3명 건너는데

 

막 100명이 이동하듯 이동하니까..그래..이상하게 보이지..

 

근데 한번 큰 일날뻔한적있음..

 

신호 파란불로 바뀔때까지 기다리면서 폰을 보고 있었음방긋

 

근데 앞사람이 걸어가는거야 앞으로

 

'아 신호바꼈구나'

 

앞으로 가다가

 

차에 치여죽을뻔..

 

앞에 귀신이었던겨

 

아...뻐킹

 

진짜 화날뻔했음..

 

이거 분명 노림수였음..

 

내가 놀래서 앞을 보니까 저 앞에서 씨익 한번 웃고 사라짐

 

사람들 틈으로 유유히..

 

그뒤로 항상 신호 확인잘하고 걸어다닐때 폰 잘안봅니다 헤헿

 

 왜 사람이고 귀신이고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인걸까요..

 

이해가 가질 않아..

 

혼자 살기에도 무섭고 퍽퍽한 세상 돕고 살지는 못하더라도

 

피해는 끼치면서 살면 안되는 거 아님?

 

하여간 그 뒤로 강변역을 꺼리게 됨..

 

 

 

 

 

 

 

 

 

 

하고 싶은 얘기는 뭐 그런거지..

 

항상 보고 있다고 귀신들은

 

여러분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얘기 여기서 끝!

 

제가 요새 제일 꽂혀 있는 화가 모네가 그린 수련: 버드나무가 드리워진 맑은 아침이라는

 

작품입니다

 

모네가 세계 1차대전 직전에 시력이 안좋아져서

 

한동안 그림을 못그리다가 주변의 도움으로 다시 붓을 잡게 되는데

 

그때 몇 년의 공백기 뒤에 다시 잡은 모네의 표현력은 이전의 모네와의 작품과는 느낌이 또 다른것같습니다..

 

음..잔망이도 그렇고 인상주의 작가들 화가들 좋아하는데

 

저는 요새 모네에 푹 빠져있습니다

 

굳굳 다들 퐈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추천수25
반대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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