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똥같음 도와주세여
부글부들
|2016.04.29 21:29
조회 146 |추천 0
모네이버 카페에서 방보고 부동산가서 계약하고 입주한지 2주 되기 딱 3일 전인데,
들어와보니 아주 집주인이 제멋대로여서 2년 계약에 2주 겨우 살아놓고 부당함을 느껴 부들부들 거리는 신혼부부 입니다.
모 네이버 카페에서 보고 간 것은, 지역 이사라 근처에 시간내서 부동산을 갈 시간이 없어서 대충 시세나 보자 하고 보다 괜찮은 집이 있어서 우연치 않게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집이니 집에 하자 있는 부분은 당연히 고쳐주실꺼라 생각하고 들어와 살았고, 밑에 쓰겠지만
세탁기 놓는 베란다에 물이 안나오는지 몰랐던건
베란다에 배수구도 있고 세탁기 호수도 있어서 당연히 사용 되는 공간이라 생각 했습니다.
길지만 제발 읽어주세요 ㅠㅠ
☆☆ 외국에서 오래살아서 맞춤법이 정확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
1. 세탁기 놓을 수 있는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고
작동 시켜보니 물이 안나옴.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원래 4번 세 주면서 한번도 거기 안썻으까 화장실에 세탁기 호수 있으니 거기다가 설치해서 쓰던지 하라 함.
(화장실 세탁기 호수는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있음 즉, 세탁기 설치 후 화장실 입출구 불가능까진 아니고 힘~들게 가능)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그쪽 컴플레인은 니네가 첨이다. 화장실에 있으니까 니들이 불편해도 주인이 갑이니 세입자가 알아서 써야한다함.
2. 베란다 창문(백화점쇼핑백사이즈) 깨져있음 고쳐달라 했더니 그냥 니들이 알아서 막고 쓰라함. 알겠다 함.
3. 들어와보니 보일러실에 물이고여있음, 처음엔 나가는 세입자가 청소하느냐 물이 있나보다 했음. 알고보니 보일러 터짐. 집주인 연락해서 고침. 덕분에 가구 다시 다 옴기고 장판 들어서 고치고, 집주인 20만원 들었다고 생색내심. 우리가 망가트린거 아님.
4. 베란다2개인데, 한 베란다에 창문에 방충망이 없음 설치 가능하냐 했더니 안된다 함. 알겠다고 했음.
5. 손닦을때 정도는 화장실 세면대에 물 잘 내려감. 근데 세수하면 물 넘치고 난리남. 세면대가 막혀서 그렀다며 니들이 알아서 뚫어봐 아마 머리카락있을 듯. 그래서 뚫는거 사다가 뚫어봄. 밑에 모래가 있나봄. 안뚫림.
어떻게든 뚫어볼 예정. 현재 그냥 안씀.
6. 에어컨 설치하려고 어떻게 해야하냐 했더니,
집이 오래된 집이라 벽뚫면 누수 생긴다고 누수 생겼을때 니네가 배상할꺼 아니면 벽 뚫지말고 알아서 에어컨 달으라 하심. 안다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말하심.
유리 뚫어도 되는데 유리 프레임 고장나면 니들이 변상하고 나가고, 유리 뚫꺼면 유리는 나중에 원상복구 시키라 함.
하지만 에어컨을 안다는 방법을 추천하심. 선풍기로 버틸만 할꺼라 추천하심. ^^..
7. 베란다 문 잘 안열려서 이상하다 했더니 안열면 된다고 함.
8. 못은 1개도 박지 말래서 어차피 필요한거 없어서 안함.
부동산 중개업자는 카페에서 1:1 로 보고 왔다고
자기가 방 보여준거 아니라고 자기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심. 하지만 복비는 받으심.
연락 할때마다, 늘 집주인이 왕이니까 니들이 참아 라는 식.
그리고 중개업자가 우리가 카페에서 방보고 집계약한게 맘에 안시는듯, 매번 니네가 다이렉트로 봐서 그렇다며 설교중이심. 물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복비는 받으심.
들어올때 도배 해달라고도 안했는데 알아서 해줘놓고
도배도 해주고 보일러도 공사(우리잘못아님)해줬는데 뭘 더 해주냐난 식. 20만원이나 들었다며.........( 내가그런거아니잖아...)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부동산도 인정하는 까다로운 집주인이라고 하시는데
너무 집주인 편만 드시네여.. ㅠㅠ 도와주세요
저희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월세집 볼때 자세히 안본 것은 전적으로 저희의 책임이지만, 저희만 느끼는 부당함인지 저희가 컴플레인을 할 수 있는 부분인지 궁금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