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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렇게 괜찮은 사람아니었는데

이제그만 |2016.05.02 00:51
조회 3,356 |추천 10
그렇게 괜찮은 사람아니었는데.
싸울때마다 헤어지자고 하고 막말에 욕질에 너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나만 탓하고 과거에 있었던 다툼까지 계속 해서 꺼내서 사람 피말리고 한번도 먼저 나를 찾은 적 없었지.
내가 그렇게 통화하고 싶다 만나자 노래를 불러도 너 꼴릴때 빼곤 전화도 안했어.
너와 그렇게 하고 싶던 전화고 내가 전화하자고 노래불러도 한번을 안해주던데 참 그럴때 보면 전화하기 쉽더라.
이래야지 나를 찾아주는구나 싶더라.
너가 먼저 나를 찾아준 적도 없었고 너가 먼저 나를 원한 적도 없었어.
나 엄청 귀찮아했잖아.
넌 아니라고 했지만 너 표정 너 말투에서 다 티났어.
나는 항상 너 생각만 했는데 넌 아니었지.
어떤 변명을 해서든 나랑 한 약속 다 깨버렸고 애정표현 단 한번도 먼저 한 적 없잖아.
내 연락은 귀찮으니까 다 재껴버리고.
나는 너한테 그런 존재였지.
깨지고 나선 내 잘못만 생각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 그렇게 괜찮은 사람 아니었어.
내가 나 버리면서까지 너만 바라볼 그런 가치가 있는 사람아니었어.
나도 그걸 아는데 나도 알고 있는데.
연애초기때 나를 향해 수줍게 웃어주던 너 미소가 생각나서,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던 그 눈빛이 자꾸 생각나서,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안아주고 애기다루듯 내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주는게 생각나서 나는 아직도 너를 그리워해.
나를 사랑해주던 너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나는 너가 너무보고싶어져.
나 어떡하면 좋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너가 너무 그리운데 나 진짜 어떡하지.
너무 보고싶어.
우리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너는 나한테 마음이 없음을 이제 깨달아서 그런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너가 그렇게 믿던 신이 있다면 제발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너무 보고싶어서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나는 얼마나 더 아파야할까 너무 무서워.
죽을거같아 정말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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