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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우리집에 잘하는데 시집살이는 제가당해요

사라 |2016.05.05 19:30
조회 3,552 |추천 10
우리새언니 참 우리집에 잘해요
싹싹 하고 부지런하고 하나사면 셋으로나눠서 주고
말도 이쁘게하고
친정엄마데리고 꼬박꼬박 운동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면 어머니생각났다고 저녁 늦게라도 포장해온거 주고가고
우리오빠한테는 천배 만배아까운 새언니입니다

그만큼 우리집도 언니한테 잘하려고 노력해요.
제사를 안지내서 명절에는 꼭친정가라고하고
친정엄마도 저도 뭐하나도받으면 크게한번 선물해요

그래도 말한마디 한마디가 이쁜새언니가 정말좋습니다

친정.시댁,오빠네는 같은아파트고
저희도 가까이 살아요

친정엄마랑 새언니는 성당다니고
저희 시어머니 교회다니십니다
언니종교따라서 친정엄마도함께다녀요
언니랑같이 기도다니고 뭐한다는데

어디서 우리엄마성당나간다는걸들은건지
저한테도교회나와라 나와라하십니다
매주요..매주

오빠네랑 친정이랑 외식이라도하면
어떻게알았는지..제가시댁가면
새언니칭찬과 제비교를 그렇게하십니다

새언니가 키는작아도 날씬하고 들어갈때는 확실히들어가고 나올때는 빵빵하게 잘 나왔어요
저는가슴이작고 키는 168이예요.. 그거가지고도
여자가 키커서 무슨소용이냐 여성미가있어야지..

새언니한테 오빠흉도보고 남편흉도보러둘이 카페갔다가 시어머니교회모임을 마주쳤는데
새언니가 동네에서 참 하다고 소문나있다고
저있는데 새언니칭찬하면서 사돈이 복이많다느니 그러더라구요 며느리 잘 못 얻었다는냥 한숨 쉬고

새언니 그거듣고 "시어머님 인성이 좋아 제가 반도못따라가죠 다 시어머님보고 따라하는거예요 "라는식으로말해주더라구요
이후에도 옷,머리, 가방,등 그리고직업까지 비교하셨죠
저는 아들낳고 휴직내다가 시어머니 방문과 육아참견에복직하고 아이는 운좋게 친정에서 봐주신다하여 일하고있어요

새언니가 지금임신중인데 딸이라니깐
시어머니 또 한숨 폭폭내쉬면서
첫째가 딸이라서 잘살겠다는데 하도어이가없어서
남편한테 고대로말하고 아예 발끊기로했어요

갈수록심해져요
말도안되기도하고
하도비교하길래 그런며느리얻으시라고
저도 전업주부하고 아파트사주시면 저렇게 할수있고
어머님아드님 월급과 우리오빠월급이 거의3배차이나는데 알고계시냐고 대든적도있어요

답답하고 숨막혀죽겠어요
추천수1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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