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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가기싫어요..

에휴 |2016.05.14 00:46
조회 5,278 |추천 1


전 친정이없어서 시댁가는거 엄청좋아했거든여?

아기낳기전에는 남편없어도 시댁가서 일주일씩

머물다오고 그랬어요..

임신7갤때도 시골가서 고구마 두분이캐신다길래

그몸을이끌고 가서 고구마도캐고 나르고했습니다

그정도로 시댁가는걸좋아했는데요..

아기낳고 시댁가는게 싫어요..

제가 진통을이틀하다가..아기가못나와서

제왕절개했구요..

젖이 안나와서 초유만먹이고

젖을못먹이고 분유를 먹였구요..

젖돌게하려고..

가슴마사지도받고 젖잘나오게하는

미역국도 먹고 돼지족까지먹었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

많이나오면 40??

조리원에서도 아기랑 울어가면서 억지로수유하려고했습니다..

그래도안되서 그냥 분유먹였어요..

근데시아버지가 그걸로 머라고하시네요..

며느리 넷중에 제왕절개했으면서

젖도안먹이는사람 너밖에없다고..

옛날같았으면 어림없는소리라며..

안나오면 아버님이 빨아서 나오게해주겠다..

옛날엔그렇게해서라도 다먹였다..

그냥 넘어갔어요..

옛날분이라 그러실수도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요즘안나와도 조금씩은먹이고있거든요..

완전끊길때까지 혼합해서 아주조금이라도먹일려고..

이번어버이날때갔습니다..

아버님이 또그러시더군요.

덩치도큰것이 애젖도못먹인다고..

도련님들도 다있구

동서돌도 다있는..

그래서 아주쫌이라도 먹이려고 혼합한다했더니..

도련님들 동서들 다있고

자기앞에서 먹여보라십니다..

자기가보기전까진 못믿겠다며..

너무당황스러워서 오빠앞에서도 안먹이는데

제가 왜아버님앞에서 먹여요

했어요..

진짜 ..

너무 가기싫은데

신랑이 모심는데 같이가자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추천수1
반대수33
베플ㅎㅎ|2016.05.14 00:53
자기가 빨아준데.. ㅁㅊㅅㄲ.. 남편도제정신이 아니그만. 모유 잘 나와도 못나와도 수유 스트레스 대박인데 옆에서 불을 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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