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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찾아올까봐 무서워요..

|2016.05.15 02:02
조회 1,21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판은 처음 써보네요.그만큼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나봐요. 핸드폰으로 쓰는거니 오타 양해 부탁드릴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빠가 무서워요.
아빠라고 하기도 싫네요..
그사람 때문에 보증을 섰는데 그 빚이 다 저에게 넘어왔어요.
학자금대출도 이제 겨우 값았는데 그빚을 질 생각을 하니 힘드네요..
그문제도 있었고 그사람이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것을 여러번 목격해서 이번에 엄마가 이혼을 하자고 이야기 했어요.
그 이야기중에 엄마 편을 들었는데 (원래부터 아빠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돈문제고 그렇고..) 집에 있는살림살이 다던지고 욕하며 저의 목을 조르고 여동생에게 유리컵도 던져 죽을 뻔했어요. 그과정에서 남동생이 그사람을 제압했구요.
그런데도 욕하고 지 분에 못이겨 살림살이를 다 던지더라구요. 그것도 우리한테요.(엄마랑 저랑 여동생 남동생 있었어요) 너무 안되겠다 싶어 경찰에 신고했어요. 진술서쓰고 경찰이 사진다찍고 그사람 내보내줬어요.
이혼도장을 찍고가라고 해도 죽어도 안찍더라구요.
일단 그렇게 보내고 비밀번호 바꾸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때 이후로 계속 찾아와 문두들기고 초인종 누르고 엄마한테는 다죽자고 다 죽일거라는 문자를 계속 보내요.
저희 가만히 안두겠대요.
일하는곳까지 찾아가서 뒤집어 놓는다는 문자고 계속 오고 그래서 엄마도 저희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그때부터 초인종 누르는소리에 손이 벌벌 떨리고 어지럽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릴때 극도의 불안감(집 앞에 있을까봐요) 도 보여요.. 일할때도 계속 밖에 보면서 와있으면 어떡하지 라며 불안해해요..
접근금지신청을 하라고 해서하려는데 주말이라 안되더라구요..내일도 걱정이네요..
내일이면 남동생이 대학생이라 기숙사로 돌아가서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이혼 도장을 찍어줄까요?
어떻게 하면 벗어날수 있을까요?
지금도 집에 쫒아온다는 문자가 와서 무서워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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