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개를 위해 음씀체 씀
진주사는 반오십 남자임.
고1 때 같은 반 여자애랑 사소한 시비로 사이가 틀어졌는데, 그 년이 이상한 소문을 퍼뜨려서 난 왕따가 됨.
그 후로 지나갈때마다 쌍욕을 하고 내 핸드폰도 빼앗아가서 하루종일 쓰다 겨우 돌려받곤 했음.
안주면 개쌍욕을 하면서 날 쪼잔한 놈으로 만들어버림.
당시 우리반에 여자한텐 배려해야한단 마인드가 깔린 년놈들이 많아서 난 대처를 할래야 할수 없었음.
그러다 무슨 이유인지 그 년은 1학년이 끝나자마자 자퇴를 함.
졸업하고 난 순탄하게 군대다녀오고 졸업을 압둔 취준생이됨.
인스타를 통해 그 년이 작년에 결혼을 해서 올해 득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음.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느낌.
저 딴 쓰레기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어느 날 지나가다 벤치에 앉아있는 그 년을 봄.
갓난아기를 안고있었음.
갑자기 분노가 솟아오르며 자동적으로 그 년에게 다가갔음.
혹시 **고 다니셨냐고 물음?
그 년은 맞다고 하다가 말이 막힘.
날 알아본거임 ㅋㅋㅋ
내가 맞네. *** 하고 이름을 부르자,
그 년은 웃으며 여기 사냐고 물음.
어이가 없어서
날보고 웃음이 나오냐고 비아냥됨.
그랬더니 이 __이 하는 말이 가관.
10년도 다 되가는 일 가자고 왜그러냐
내가 어려서 장난 친건데.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함.
난 아 그래? 라고 한 후
그 년이 안고 있던 그 년 딸을 빼앗아서 토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뒤도 안돌아보고 뛰고 있는데 절규하며 쌍욕하는 그 년 목소리가 들렸음.
좀 멀리 와서 건물 뒤에 숨어서 애 얼굴을 확인함.
인스타그렘에서 *블리 라며 올렸던 그 년 딸래미가 확실했음.
난 그 년이 학창시절 막 산 대가를 치루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애를 위 아래로 비행기 태우듯 마구 흔들었음.
그리고 볼을 있는 힘껏 잡아당겨서 울리고 거리로 나감.
그랬더니 그 년이 소리 듣고 옴.
창백해진 얼굴로 쌍욕을 하면서 달려드는 년한테 애 던져주니 기겁하며 받음.
애 상태를 확인하는 __한테 이렇게 말함.
장난 좀 친거 가지고 왜그러냐?
우리 서로 장난 많이 치지않았나?
근데 애가 낯을 많이 가리더라?
당장 씹어죽일 듯한 표정으로 말하니까 그 년이 쫄았는지 아무 말도 못함.
근데 애가 갑자기 토를 함 ㅋㅋㅋㅋ
그것도 지엄마 옷에 ㅋㅋㅋㅋㅋ
웃음 나오는 걸 간신히 참으면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음.
이게 3월 중순에 있었던 일임.
그동안 법원이나 경찰서에서 연락없는거보면 그 년도 덮어두기로 한 것 같음.
하기사 피터지게 싸워봤자, 잃을게 많은건 그년이니...
들려오는 소문으론 애 아파서 병원 들락한다는데, 그 상태로 법정싸움을 할수있을리가 만무함.
게다가 난 손을 다쳐서 장갑을 낀 상태여서 애옷에 지문이 안남았고, 내가 애 안고 튀었던 곳은 CCTV가 전혀 없는 골목임.
증거 될만한게 없음.
찾으려면 고생 좀 하겠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한 사람 괴롭히지마셈
다 부메랑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