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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왕따시킨 여자애 복수함

진주남 |2016.05.21 18:56
조회 35,490 |추천 40

빠른 전개를 위해 음씀체 씀

진주사는 반오십 남자임.

고1 때 같은 반 여자애랑 사소한 시비로 사이가 틀어졌는데, 그 년이 이상한 소문을 퍼뜨려서 난 왕따가 됨.

그 후로 지나갈때마다 쌍욕을 하고 내 핸드폰도 빼앗아가서 하루종일 쓰다 겨우 돌려받곤 했음.

안주면 개쌍욕을 하면서 날 쪼잔한 놈으로 만들어버림.

당시 우리반에 여자한텐 배려해야한단 마인드가 깔린 년놈들이 많아서 난 대처를 할래야 할수 없었음.

그러다 무슨 이유인지 그 년은 1학년이 끝나자마자 자퇴를 함.

졸업하고 난 순탄하게 군대다녀오고 졸업을 압둔 취준생이됨.

인스타를 통해 그 년이 작년에 결혼을 해서 올해 득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음.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느낌.

저 딴 쓰레기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어느 날 지나가다 벤치에 앉아있는 그 년을 봄.

갓난아기를 안고있었음.

갑자기 분노가 솟아오르며 자동적으로 그 년에게 다가갔음.

혹시 **고 다니셨냐고 물음?

그 년은 맞다고 하다가 말이 막힘.

날 알아본거임 ㅋㅋㅋ

내가 맞네. *** 하고 이름을 부르자,

그 년은 웃으며 여기 사냐고 물음.

어이가 없어서

날보고 웃음이 나오냐고 비아냥됨.

그랬더니 이 __이 하는 말이 가관.


10년도 다 되가는 일 가자고 왜그러냐

내가 어려서 장난 친건데.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함.

난 아 그래? 라고 한 후

그 년이 안고 있던 그 년 딸을 빼앗아서 토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뒤도 안돌아보고 뛰고 있는데 절규하며 쌍욕하는 그 년 목소리가 들렸음.

좀 멀리 와서 건물 뒤에 숨어서 애 얼굴을 확인함.

인스타그렘에서 *블리 라며 올렸던 그 년 딸래미가 확실했음.

난 그 년이 학창시절 막 산 대가를 치루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애를 위 아래로 비행기 태우듯 마구 흔들었음.

그리고 볼을 있는 힘껏 잡아당겨서 울리고 거리로 나감.

그랬더니 그 년이 소리 듣고 옴.

창백해진 얼굴로 쌍욕을 하면서 달려드는 년한테 애 던져주니 기겁하며 받음.

애 상태를 확인하는 __한테 이렇게 말함.


장난 좀 친거 가지고 왜그러냐?

우리 서로 장난 많이 치지않았나?

근데 애가 낯을 많이 가리더라?


당장 씹어죽일 듯한 표정으로 말하니까 그 년이 쫄았는지 아무 말도 못함.

근데 애가 갑자기 토를 함 ㅋㅋㅋㅋ

그것도 지엄마 옷에 ㅋㅋㅋㅋㅋ

웃음 나오는 걸 간신히 참으면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음.


이게 3월 중순에 있었던 일임.

그동안 법원이나 경찰서에서 연락없는거보면 그 년도 덮어두기로 한 것 같음.

하기사 피터지게 싸워봤자, 잃을게 많은건 그년이니...

들려오는 소문으론 애 아파서 병원 들락한다는데, 그 상태로 법정싸움을 할수있을리가 만무함.

게다가 난 손을 다쳐서 장갑을 낀 상태여서 애옷에 지문이 안남았고, 내가 애 안고 튀었던 곳은 CCTV가 전혀 없는 골목임.

증거 될만한게 없음.

찾으려면 고생 좀 하겠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한 사람 괴롭히지마셈

다 부메랑으로 돌아옴


추천수40
반대수237
베플ㅇㅇ|2016.05.21 19:06
야그래도 애를... 애가 무슨죄야...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가 낯선남자한테 안겨서 얼마나 무서웠겠어.. 화가난건알겠는데 너그거 아동폭력이랑 다를게뭐야... 하려면 그여자 얼굴을 꼬집었어야지;;;
베플Hlwjd|2016.05.22 03:35
와 미친. 님 싸이코패스에요. 그 와중에 지문이랑 시시티비 없어서 증거 없다는거 확인한게 더 무서움. 완전 작정하고 접근 한거 같은데? 그리고 애기 잘못 흔들면 뇌 손상오는거 몰라요? 복수 하려다 여러 사람 인생 망칠라 작정했네. 님이 더 무서워
베플ㅁㅁ|2016.05.22 01:15
이제 그아이가 커서 너에게 복수하러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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